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Jean-Pierre Wimille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첫번째 차량.


쟝 피에르 위밀레는 1937년, 1939년에 르망 24에서 부가티 57G를 타고 
부가티에게 2번이나 승리를 쥐어준 드라이버이다.

당시 프랑스 국적의 레이싱 팀은 그들의 레이싱 머신을 파란색으로 도색하는게 유행이었다고한다. 
이에 영감을 받아 이 베이론의 외관은 파란색으로 코팅된 카본파이버에 
부가티가 만든 위밀레 블루라는 색으로 투톤을 이루었다. 
인테리어 또한 투톤의 블루로 마감되었다. 
풋 레스트에는 위밀레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주유구에도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의 하단과 팜 레스트 뒤쪽에 그가 달렸던 서킷의 구조도가 그려져있다.

3대가 제작되었으며 모두 완판되었다.

Bugatti Veyron Grand Sport Vitesse Jean Bugatti


부가티의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부가티 레전드 프로젝트의 두번째 차량.

쟝 부가티는 1909년 부가티를 설립한 에토레 부가티의 장남이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부가티 Type 57의 개발자이다.

쟝은 부가티가 처음 설립될 당시 회사의 부흥을 위해 
그가 고안해낸 차량의 구조와 디자인을 사용했다. 
그 덕에 1936년 그는 불과 27세의 나이에 부가티의 책임자가 되었다. 
1939년 비참한 사고로 인해 사망하기 전까지 
그의 선구적인 섀시 디자인, 엔진 그리고 컨셉은 그를 자동차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했다.


이 특별한 베이론은 쟝이 만든 차량중 가장 전설적인 차량이자 
지금은 3대가 보존되어 있는 부가티 Type 57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받아왔다. 
외관을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마감되었으며, 
인테리어는 브라운과 베이지색으로 마감되었다. 
풋 레스트에는 쟝의 초상화와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주유구에도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또한 팜 레스트 뒤편에 그가 디자인한 애틀랜틱의 상단 구조도가 그려져있다.

2013 프랑크부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단 3대만 만들어졌으며, 
각각 한화로 약 32억에 판매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