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코나의 출시에도 불구, 
2,217대에 그쳐 신차효과를 전혀 못보고 있다. 
아마도 페이스리프트 이후 대중들에게 혹평받는 못생긴 디자인과 
상술했던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건에 따른 여파가 내연기관 모델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상하형 분리 헤드램프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코나가 디자인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매 초기에 있었다.


코나가 칵투스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주된 중심은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에 있는데, 
사실 원조는 닛산 쥬크와 지프 체로키다. 
무엇보다 코나는 칵투스 및 쥬크, 체로키의 상하분리형 헤드램프 이외의 형상이 닮은 구석이 없다. 
단순히 분리형 헤드램프가 전체 차량의 표절 시비로 번진다면 
칵투스 또한 지프 체로키의 아류작이 되어버리며, 
블레이저 또한 체로키의 짝퉁이 된다. 
일단 무엇보다 헤드램프의 형상 자체도 단순히 분리되어 있다는 것 이외에는 하나도 닮지 않았다.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라는 커다란 카테고리가 표절 유무가 된다면 
리트럭터블 라이트의 차들은 죄다 리틀 두센버그의 짝퉁 차들이 되며 
기존의 일체형 헤드램프 또한 과거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수준의 과거부터 
표절 시비를 가려야 할 것이다.
이 정도로 표절드립 칠 거면 눈코입 달렸다고 클론이라고 하는 수준이다

애초에 워낙 말도 안되는 논란이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아무도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 논란을 제기하지 않는다.


OCN의 드라마 듀얼에서 11화부터 이전의 아이오닉을 대신하여 첫 등장하였다. 
참고로 듀얼에서 바뀐 차만 아반떼 XD-싼타페-i30-아이오닉 이후 5번째로 등장한 차량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