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200C
크루져(아메리칸) 바이크. 
시원하게 망했다. 
애초에 크루저 시장은 할리 데이비슨이 꽉 잡고 있는 상태라 
일제 바이크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곳이다. 
미제인 인디언과 빅토리도 간당간당할 정도이다. 
최근에는 R18이라는 신모델로 다시 크루져 시장에 도전하고있다.


R1200GS
듀얼 퍼포즈. 국내에서 이 장르 하면 가장 먼저 이 바이크를 떠올릴 정도로 인기 많은 모델이다.
R1200GS Adventure
GS의 투어링 중심 업그레이드 버전, 
더 큰 용량의 연료탱크 등 노멀 버전에 비해 장거리 투어와 오프로드 주파에 좀 더 중점을 둔 세팅.
R1200GS Rally
GS의 오프로드 주파성 중심 업그레이드 버전, 
기본형과 동일한 연료탱크에 높아진 서스펜션, 쇼트 윈드 스크린 등 
스포츠성과 오프로드 주파에 집중한 세팅.
R1200R
네이키드. BMW에서는 로드스터라고 칭한다.


R1200RS
스포츠 투어러. 
재미있게도 HP4 RACE, S1000RR과 함께 스포츠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모델. 
오래전 단종된 RS모델을 부활시킨것으로 RS모델답게 스포츠 투어링에 최적화되어있다.
R1200RT (투어러) 연료통이 매우 크고 공기저항계수가 낮으며 
투영 단면적이 낮아 항속 연비가 매우 높은 투어러다. 
오버리터급 투어러 중 보기 드문 150khp 에서 27km/L (RON90 기준) 를 내며 
1회 주유시 항속거리는 무려 700km 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에 근접한 항속거리가 나온다.

해리티지 시리즈
원래 한정판으로 출시된 R nineT모델이 잘팔리자 
기본형 알나인티에 다양한 바리에이션 모델을 출시하면서 정규 라인업으로 새로 편성했다. 
2020년 4월에 R18이라는 새로운 빅박서 크루져 모델을 공개했다.


R nine T 시리즈
2014년 BMW 90주년 한정 모델로 출시된 네이키드 바이크였다.
원래대로 라면 구형 R1200R의 공랭 박서 엔진이 소진되면 단종될 
최후의 공랭 박서 바이크가 될 계획이었지만 
인기가 좋아 아예 해리티지 장르를 따로 만들어 정규 라인업이 되었다. 
판매량은 실로 엄청났는데. 
2014년 출시 당시 BMW 모토라드의 모든라인업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였다. 
2020년 현재 국내에서도 인기가 매우 많아서 입항되는 족족 팔려나가는 모델이라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알나인티의 클래식 카페레이서 스타일이 
2010년~2020년대의 유행과 맞는 트렌디함을 갖추었기 때문인것으로 평가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