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Di 모델이 가속력과 최고속력이 특히 우수해,
제로백이 8~9초에 최고속력도 200km/h에 육박한다.
초기형부터 2004년 2차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지의 스타렉스는
아반떼와 같은 디자인의 계기판을 사용했다.
속도계가 180km/h까지만 표기되어 있었고 시계가 없었다는 것이 차이점.
뉴 스타렉스는 페이스 리프트로 2007년부터 2007년에 나왔다.
2003년에 그레이스가 단종되면서 스타렉스는 그레이스의 정신적 후속작인
승합차 역할을 맡게 된다.
2004년 1월 29일에는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뉴 스타렉스가 출시되었다.
전면 디자인이 대거 수정되었고 계기판도 트라제 XG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프론트 마스크 때문에 이 버전을 햄토리라고도 부른다.
2.5리터 103마력 터보 인터쿨러 엔진, 2.5리터 145마력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라인업이 재구성되었다.
기존 V6 3,000CC LPG 엔진은 단종되었다.
북한에도 들어갔다.
여담으로 밴형의 경우, 후면 해치 도어 대신 미니 클럽맨의 뒷문처럼
트윈스윙 도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승차인원에 따라 3인승 밴, 6인승 밴, 7인승 리무진, 9인승 리무진, 9인승(RV모델),
12인승 점보 모델이 있었다.
가지치기로 인해 RV 모델과 JUMBO 모델 별도의 라인업이 있었다.
JUMBO 모델이 약 20cm 정도 길이가 길고 차고도 높다.
JUMBO 장축형을 개량하여 고급화시키고 7/9인승 시트로 개조한
컨버전 밴 스타렉스 리무진이 출시되기도 했다.
4륜구동 모델도 있었다.
갤로퍼의 섀시와 4륜구동을 얹어 험로 주파성이 뛰어났다.
최저지상고가 높아 별도의 승하차 발받이가 있을 정도.
4륜구동 리무진 모델도 있었다.
1세대 스타렉스는 2007년까지 꾸준히 생산되다가 그해 5월에 후속 모델인
그랜드 스타렉스(TQ)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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