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테슬라 모델X이다.
테슬라의 고성능 고급 준대형 SUV이다.
1세대(2015 ~ 현재)
2012년 2월에 발표하였고 2015년 9월 30일에 정식 출시하였다.
5~7인승(기본 5인승, 옵션에 따라 6인승 및 7인승 선택 가능)에
팔콘 윙 도어를 탑재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편하게 내릴 수 있다.
또한 바이오 디펜스 모드 시스템을 갖춰 생화학 공격시 차량 안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시작가격은 83,000달러로 약 9천 4백만원이다.
2018년 여름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에서 500만원의 예약금과 함께 사전 예약을 받았다.
8월 넷째주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선공개하였으며,
가격은 1억 3천만원부터 풀옵션 1억 6천만원가량으로 책정하였다.
모델 S와 달리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 정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
앞으로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 사유는 본사 방침이라고 해서 사전계약자들로 부터 불만이 폭주하였다고 한다.
9월 15일 이후 계약 차량은 슈퍼차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없다.
2017년 6월 13일 테슬라 모델 X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테스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를 받으며 역대 평가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SUV가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모델 X가 처음이다.
테슬라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13일(현지시각)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
카메라가 8개 달려있으나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4개이며
어라운드 뷰나 블랙박스 기능은 지원되지 않았으나,
시스템 업데이트로 모든 카메라를 사용하고 블랙박스 기능이 제공되며
어라운드 뷰는 주행중 계기판에 주변 차량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적용하였다.
연예인 손지창이 이 차량의 75D 모델의 오너 인데,
손지창은 이 차량에 대해 아주 최고로 만족해 하며,
손지창의 주변 지인들 중에 손지창의 추천으로 이 차량을 구입한 사람도 있을 정도 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6년 9월 10일 손지창은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차고에 차량을 주차하려던 도중 급발진 사고를 당했는데,
손지창의 말에 의하면 차고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 하는 굉음과 함께 차는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돌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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