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트림에 기본으로 포함되는 퍼포먼스 패키지에는 
다음과 같은 추가 제원을 가지고 있다.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카본 파이버 스포일러
낮은 서스펜션
알루미늄 알로이 페달
21인치 휠 기본 장착
최고속도 261 km/h 
트랙 모드 - 트랙션 컨트롤, 자세 제어 안전장치를 모두 해제. 경주 트랙용


테슬라의 다른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모델3의 테슬라 소프트웨어는 
OTA(Over the air; 스마트폰처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빈번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2019년 기준 약 4주에 한번 정도씩 
큰 기능 추가가 생기고 중간중간에 필요시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드웨어조차도 개선되고 있다. 
모델3가 출시된 이후 컨수머 리포트에서 제동 기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자 
테슬라는 1-2주안에 브레이크 제동 성능을 개선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하였고 
2019년 초에는 테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3 후륜 롱레인지(한국 미출시)의 주행거리와 가속 성능을 5% 늘린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또 2019년 10월 17일과 11월 1일에는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와 롱 레인지의 항속거리가 각각 16km, 19km 추가와 
3~5%가량 가속과 성능 향상이 추가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배포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한국 테슬라 페이지의 한국 인증 항속거리는 재인증될 때까지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 항속거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업데이트는 신차를 구매한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기존 판매된 자동차에도 OTA로 반영된다. 
이런 부분이 새로 개발된 기능을 쓰고 싶으면 
새차를 다시 사야 하는 기존 자동차 회사의 철학과 큰 차이점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