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을 생략함으로 도장 비용 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을 단순화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평면 표면은 비닐랩등의 시공 난도를 낮추어
오히려 개인 튜닝을 통하여 다양한 색상이 출연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너무 단단한 재질과 각진 디자인에 대하여 보행자와 충돌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발표 이벤트 직후 실제로 시승 행사가 진행되었다.
자동차 공간은 180 cm 이상의 덩치가 큰 어른들이
뒷좌석 세명이 앉아도 무릎공간도 넉넉하고 좌석은 상당히 편안하다.
시승에서는 앞좌석은 가운데 좌석은 접혀서 컵홀더로 쓰여 두명만 앉았지만
앞좌석에 세명이 앉아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특이한 천정모양이나, 모델 X보다 더 넉넉하여 천정이 없는 느낌을 준다.
대시보드는 대리석 재질(실제로는 재생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로 보이며 새로운 느낌을 주지만,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는 지적들이 있다.
스티어휠은 경주차나 비행기 조종간 형태의 원형의 상단과
하단을 자른 직사각형으로서 일반 운전자들이 어느 정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보아야 할 듯하다.
터치 스크린은 가로형 17인치로서 기존 소프트웨어와는 다른
사이버펑크 테마의 폰트나 느낌을 주는 버전이 장착되어 있다.
승차감은 다른 트럭보다 훨씬 조용하고 편안하지만,
워낙 차체가 높기 때문에 다른 테슬라 차보다는 떠다니는 느낌이 느껴지며
급가속시 앞차체가 위로 들리는 느낌이 느껴진다.
(아답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쉽게 고쳐질 수 있는 부분)
'탈것들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탄 테스트하다가 깨진 방탄유리, 테슬라 사이버트럭 - 6 (0) | 2020.03.05 |
---|---|
사이버트럭이 만들어 지기까지, 테슬라 사이버트럭 -5 (0) | 2020.03.05 |
사이버 펑크 디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 3 (0) | 2020.03.03 |
아주 다양한 기능들, 테슬라 사이버트럭 - 2 (0) | 2020.02.28 |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 1 (0) | 202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