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초기 등장 모델은 D4BA(T-엔진)이 달려 나왔으나
1997년 1월 부터 배기량을 늘린 D4BB(T-2엔진)으로 대체되었다.
LPG, 터보 엔진 모델도 출시되었다.
1998년~1999년 사이에 포터의 고상형 모델이 잠시나마 나온 적이 있었다.
(주로 소형 덤프로 나왔다)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모델이었는데,
2륜이라서 얼마 못 가 판매 중단 크리를 먹었다.
이후에 나온 4WD 모델을 통해 고상형이 부활하긴 했지만....
각포터때부터 나왔던 상위모델로 포터 125라는 이름의 1.25톤 모델이 있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뉴 포터때까지 125모델을 계속 판매했으나
포터2로 체인지할 때 단종되었다.
현재 포터는 1.25톤이 안 나오고, 봉고 한정으로 1.2톤이 나오고 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이 작중에 장사할때 쓰는 트럭이기도 하다.
포터2 (HR, 2004~현재)
2004년에 배기가스 문제로 인해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포터2로 또 한 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이 때부터 순수한 현대 포터)
세대 상으로는 4세대인데 어째서인지 포터2로 명명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엔진이 123마력의(후기형은 126마력) CRDi 엔진에
터보 인터쿨러 조합의 엔진이 올라간다.
엔진코드는 A(D4CB).
그리고 94마력 D4BH 2.5 터보 인터쿨러 사골엔진(갤로퍼에 달리던 엔진)을 병행판매 한 적도 있다.
물론 인터쿨러 사양은 유로4 환경규제에 통과를 못해서 단종되었다.
CRDi에 터보 조합이라 밟는 대로 튀어나가는 무식함을 자랑한다.
정말 농담안치고 운전학원에서 이만큼 호러가 없다
미션 문제로 인해 123마력으로 출력을 봉인시킨 차량이 그 정도다.
비싼 돈 들여서 포터에 미션 개조하고 145마력으로 리미터를 풀어 버리는
괴물같은 짓을 하는 오너도 종종 존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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