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휠에 결함이 있었는데, 수동변속기의 문제가 심각했다. 
독일 쉐플러 사의 시스템을 사용한 것이 화근. 
현상들은 이러했다.

미션 기어비가 맞지 않아 1, 2, 3단에서 힘부족에서 
기인한 클러치 슬립발생으로 인한 클러치의 조기마모


위의 이유로 클러치가 조기마모 되면서 덩달아 플라이휠까지 열변형이 오면서 다음의 증상 발생함.

기어가 안 들어가고 안 빠짐
클러치 페달 떨림 현상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변속시 슬립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동꺼짐
시동 꺼질때 푸드덕 증상
클러치가 내려갔다 올라오지 않음
플라이휠이 열을 받아 퍼렇게 변함
가운데 베어링 끊어짐
오일이 누유되는 경우
잡고 흔들면 덜그럭 거림


이에 대해 현대는 리콜을 해주지 않았다가, 
언제부터인가 폐차 때까지 리콜하고 있다고 한다.

싼타페 DM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여 파문이 일었다.
결국 기사화되었다. 
'현대차 효자' 싼타페, 잇단 결함으로 곤욕
현대 쏘나타 CF를 이용한 패러디도 나왔다. 
차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동호회의 조사에 의하면 대략 10대 중 1대꼴로 물이 샌다고 한다.


2014년형을 출시하면서 영맨들이 
"누수를 고쳤다고 하면 누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는 꼴이니까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못하지만, 
연식이 바뀌면서 누수는 잡았으니 믿고 사라"고 홍보하였다. 
그러나 동호회에는 여전히 신차가 누수된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블루핸즈에 가면 그야말로 실리콘 떡장갑을 처발라주는데, 
불량에 당첨된 차주들은 신차에 이런 수리를 해야 한다는 것에 불만이 많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