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 바디 SUV 차량이다.
경쟁사 SUV 차량의 대부분이 모노코크 바디였던 것에 비해
쌍용자동차는 대부분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활용해 험로 주파성은 좋았지만
무겁고 실내가 좁으며 연비가 나빴다.
코란도C에는 쌍용차 최초로 전륜구동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하여
연비가 프레임 SUV들에 비해 우수해졌다.
자동변속기 기준 2륜구동 12.8km/l, 4륜구동 12.0km/l.
그 외에도 무쏘 시절부터 장구한 세월 동안 줄기차게 우려먹던
OM60X 계열 디젤 엔진이 아닌 신형 2,000cc급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181마력의 힘을 내며 제로백은 10초 이내,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배출가스 기준도 유럽의 환경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시키는 차량.
다만 2015년형부터 아이신 6단 적용 후 149마력으로 변경되는데,
이는 쌍용측에서 실용구간 마력을 높혔다고 한다.
기존의 마력싸움 대신 실용구간을 강화했다고 한다.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2.0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2012년부터 해외 생산 차량 및 수출 차량에만 탑재하고 있다.
2세대 (C300, 2019~현재)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부시게 ALL NEW.
viewtiful KORANDO
요즘 가족, 요즘 SUV
2019년 2월 26일에 출시했다.
외형 디자인은 SIV-2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기존 코란도C보다 차체가 5cm 길어졌지만 전고는 낮아졌다.
그리고 쌍용자동차 최초로 상위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다.
차명은 C를 삭제, 코란도로 회귀하였다.
SCR 시스템을 탑재하고 출력과 토크를 각각 136마력, 33kg*m로 높인
쌍용 XDi 엔진을 탑재하여 첫 출시하였다.
6단 수동변속기는 전륜구동에만 적용되며,
6단 자동변속기는 아이신의 유닛을 이용한다.
AWD에는 자동변속기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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