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에 북미형에 장착되는 149마력 누우 2.0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MPI 엔진을 
내수에도 선보였다. 
전륜구동과 4WD 모두 나오며, CVT가 적용된다. 
복합연비는 18인치 휠 기준으로 전륜구동 12.8km/L, 4WD 11.6km/L.


코나 전기차 2021년형
2020년 11월 12일에 공개되었다. 
전면부의 그릴 모양의 패턴이 삭제되었고, 
실내에는 10.25인치 대화면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의 송풍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21년 중 북미,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형 모델의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연쇄 화재사건 및 브레이크 결함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됨으로 인해 
판매되지 않는 대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가 그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
출시 초기 자동차 전문 매체에 의해 코나 1.6 디젤 모델에서 
엔진오일 증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사화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트리뷴에서 정정보도가 나왔다.


사건의 개요는 리뷰를 게시하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바로 엔진오일을 측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당연히 열로 인해 오일의 부피가 팽창했으며, 
그러면 엔진오일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지사다. 
엔진오일 측정은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엔진오일을 측정했으니 비판을 받았다.

차량 설명서에도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한 후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시킨 다음 엔진 시동을 끄고 
오일팬의 유면이 안정될 때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하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시동을 끄고 곧바로 엔진오일을 확인한 바람에, 
즉 차량 설명서와 같이 하지 않으면 엔진오일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