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경 포터2 탑차가 어린이용 완구(월드카 파워키)로 출시된 바 있다.
한국에선 대형 트럭은 간혹 모형이나 완구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1톤 트럭은 완구로 만들어지거나 모형화 되는 경우가 잘 없는데, 
이는 꽤 이례적인 케이스다.


연비 절감을 위해 앞쪽 휠을 알루미늄 휠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 경우, 2007년 이전까지의 현대 스타렉스에 사용된 순정 알루미늄 휠로 교체할 수 있다. 
신품은 단종되었을 테니 폐차장이나 중고 매장의 매물을 찾아보거나 사제 휠로 교체 가능하다.


고속으로 갈 수록 속도계의 오차가 심해진다. 
어느정도냐면 다른 SUV나 세단과 비교하면 더 크다. 
계기판으로 시속 120km/h를 달릴 시에 네비나 GPS에서는 110km/h로 
10km/h언저리씩 차이가 나며 계기판이 150km/h면 네비는 139km/h로 
11km/h로 점점 차이가 커져 계기판을 꺾으면(180~185km/h기준) 
네비나 GPS는 167~172km/h로 12km/h~13km/h씩 차이가 난다.


초과속에 대한 뉴스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포터2가 시속 247km로 최근 5년동안 단속에 걸린 최고속도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벤츠와 같은 기록으로 공동 1위. 
이 뉴스가 나오자 포터2가 실제로 시속 247km를 내는 게 가능한 건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모든 포터 운전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미친 성능과 화물차 기사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그들의 위험천만한 운전 습관 때문에 일반인 운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자 
민폐의 대상으로 인식이 박혀있다. 
비슷한 봉고가 있지만 포터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이러한 운전 습관을 비아냥 하기 위해 붙여진 별명이 있는데, 
바로 포터르기니 무얼실을라고. 
지금은 포터르기니 앞에타도르 혹은 포르터 박스태워 
아예 차갤러들은 포터를 미드쉽 엔진에 프레임 바디를 가진 2도어 쿠페라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16-20년도 속도위반 최고속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