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제네시스는 HTRAC 이라는 이름의 항시4륜구동(AWD)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가 마그나-슈타이어와 공동개발하여 처음 탑재하게 되었고, 

약 240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깡통 트림에서 최고급 트림까지 어떤 트림에서든 선택 가능하다. 

HTRAC은 아우디의 Quattro, BMW의 X-Drive,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과 같은 

항시4륜구동(AWD)시스템이며 후륜구동을 기반으로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다. 

가장 유사한 방식으로는 BMW의 X-Drive가 있다. 

제네시스 HTRA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론적으로는 전자식이기 때문에 전후륜 구동배분은 0~10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그렇게 시장성 없다며 V8 5000cc에는 4륜구동을 안 넣은 쌍용 체어맨 W는 

판매량이 바닥을 치다 못해 맨틀을 뚫어버렸다.

제네시스 HTRA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V8 5.0 타우 GDI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 

곧 국내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내 판매되고있는 차량의 동력성능은 최대출력 425마력에 최대토크는 53kg.m로 

기존 제네시스 3.8(315마력, 40.5kg.m)보다 다소 높은편이며 

변속기는 기존과 같은 현대파워텍이 개발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미국 판매모델의 경우 V8 5.0트림은 AWD옵션을 선택할 수 없고 오직 RWD(후륜구동)만 존재한다. 

다만 캐나다 판매용으로는 V8 5.0 HTRAC 사양이 있으니 미래는 모를 일. 

제네시스 V8 5.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 출시 할 경우 전작인 제네시스 프라다 5.0 가격과(8000만원선) 비슷하게 책정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대도 다운사이징의 대세를 거스를 순 없는 모양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장은 2017년 예정으로 V8엔진과 비슷한 출력을 갖지만 

무게는 더 가벼운 V6 트윈터보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에는 제네시스 N이라는 500마력대의 슈퍼세단 제네시스가 나올것이라고 알려졌다. 

경쟁모델로는 BMW M5,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 아우디 RS6, 그리고 렉서스 GS F 등을 지목하였다.

이후 2016년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80 스포츠를 공개하였다.


참신한 광고 영상물로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014년 슈퍼볼 광고 "아빠의 육감(Dad's Sixth Sense)"은 

2014년 원쇼 어워드(The One Show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우주로 보낸 메시지(A Message to Space)' 기업PR 광고로 동사자상(Bronze Lions) 3개를 수상했다.

제네시스 아빠의 육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칸 국제광고제의 필름 크래프트, 아웃도어, 다이렉트의 3개 부문에서 동사자상를 동시 수상했다.

3개월만에 YouTube 조회수 6900만을 돌파하여, 

YouTube 역사상 2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자동차 광고가 되었다.


2014년 원쇼 어워드(The One Show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 광고(Automobile Advertisi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여담으로 사고날 뻔한 차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