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프루빙그라운드에서 AEB와 ASCC를 직접 시연한 영상도 화제가 되었다. 

테스트드라이버들이 파노라믹 선루프를 통해 하차해 완전히 무인차가 된 상태에서 

고속 커브길 주행과 급제동을 자동차 스스로 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이 광고는 실제로 실현가능하다.

하지만 국내 도로교통법상 운전자가 15초 이상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15초가 지나면 매우 요란한 소리로 경고를 준다.

제네시스 무인 주행 광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2016년 Super Bowl 50경기에서 First date라는 광고로 

USA투데이가 주관한 광고 선호도 순위에서 1위를 하였다.


미국 IIHS에서 실시한 25% 스몰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제네시스가 고급 세단중 세계 최초로 전 항목 Good(우수) 점수를 받아서, 섀시 설계 실력이 엄청 좋아진 것을 직접 보여주었다. 

충돌시 더미 머리가 에어백 정중앙에 잘 접촉하고 넓적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으로 충분히 보호받았고, 

앞부분에서 충돌을 잘 흡수하여 승객석이 안 무너졌기 때문에, 점수가 깎이지 않았다. 

심지어 전방충돌안전 경고장비 부문에서도 AEB(오토브레이크)가 경쟁차 중 유이하게 

모두 작동하여 만점을 받았다.

제네시스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정면 25% 부위만을 국소충돌하는 이 테스트는 BMW 5시리즈나 렉서스 ES같은 

독일과 일본의 고급 세단들도 낙제점을 받은 매우 가혹한 테스트다. 

또한, 전 항목 Good(우수)는 제네시스가 Large Luxury Car 중에서 유일하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큰 결과다. 

제네시스 스몰 오버랩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결과는 미국에 시판하는 승용차 중에서도 유일한 최고등급이고, 

스몰오버랩 대응을 위해 중량을 100kg나 늘린 벤츠 E클래스조차 

전 항목 만점을 못 받은 것을 생각하면 엄청 놀라운 발전이다. 

그러나, 아직도 현까들은 '수출형 전용으로 튼튼하게 만들었겠지, 

내수형은 저렇게 튼튼하지 않을거야'라고 비아냥거린다. 

이러한 불신을 없애려고, 현대자동차에서 일반인들을 초청해 내수형 제네시스를 

남양연구소에서 IIHS 스몰오버랩 테스트와 동일한 조건으로 직접 충돌 시험을 했다.


차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을 없애려고 울산공장에 있는 내수 판매차 출고장에서 

무작위로 한 대를 고르게끔 배려했다. 

그리고, 소비자가 고른 제네시스에는 측면에 컬러 스프레이를 뿌리고 

선정자 서명까지 남겨서 테스트장에서 동일한 모델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테스트 결과, 충돌이 가혹했는데도 전면부가 충돌을 잘 흡수하여 

A필러 뒤와 승객석 모양이 온전하고 모든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였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