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우는 또 이것의 복제판인 장정(창지앙)모터사이클이 있다.
뭐 칼라시니코프의 예를 생각해 보면 당연히 울궈먹기 테크의 전파인 셈.
이 모델은 우랄의 레트로 모델과 유사하다.
소련이 팔로군에 지원했다.
게다가 한국전시 북한군도 써먹었고, 당연하지만 그걸 노획한 것도 존재했으며
그걸 또 한국군이나 경찰에서 써먹었다는 전설...
더군다나 한국전 당시 민간인들이 그걸 노획해서 써먹은 예도 있었다고 한다.
이래저래 한국사와도 얽혀진 것인 셈.
냉전시기 영국과 미국, 서독으로 상당량 수출됐다.
영국의 경우 70~90년도에 주로 수출했으며 전문 클럽과 정비 번역 잡지도 발행했다.
2차대전 영화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이 우랄을 개조한 물건들.
유럽쪽 밀리터리 행사에서도 오리지널과 같이 자주 보인다.
우랄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M72 : 군사양의 민간화 버전인데, 사실 별 차이는 없다.
현재는 나토군조차 사용중인 나름 칼라시니코프만큼 여러군데서 울궈먹는 기종이다.
물론 냉전 종결 이전부터 나토 소속이던 국가들말고
기존부터 해당 차량을 사용중이던 동유럽 국가들이다.
이런 타입의 최대 강점은 사이드카에 기관총 등의 보조 무장을 마운트하거나
예비탄약, 군장등을 적재하고 다닐수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기동성이 보장된다는 점에 있다.
또한 후륜에 구동축이 연결되어 있기도 하여 그만큼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고 달릴수 있는
본격 오프로드 사양이다.
단점은 최고속이지만,
사실 기보나 기갑의 이속이 대략 60~80킬로인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닐 듯.
한정판매된 기념 모델이다.
우랄은 매년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판매 모델이 나온다.
잘 팔리면 조금더 생산하거나 몇년뒤 추가 생산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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