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나 좌석을 본다면 앞좌석은 그런대로 괜찮다는 평이 있지만, 

뒷좌석의 경우 투싼이나 스포티지보다도 약간 좁고, 뒷좌석 전후 이동이 불가하다.


간단한 소모품 교환에도 공임이 상당히 들어가는 차다. 

가장 악명높은 사례는 르노삼성 수리센터 정비사들도 학을 뗀다는 에어컨 필터 교환. 

작업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대시보드 하단을 다 뜯어내는 대형공사를 해야 한다. 

다른 차종들은 보통 글로브박스만 열어 5분도 안돼서 뚝딱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경우가 많아 차주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누가 프랑스 차 아니라 할까봐 유독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설계적 특징이 있다.

참고로 르노 브랜드로 수출되기 시작한 2010년대 모든 르노삼성차들에 해당되는 일이다.

QM5 에어컨 필터 교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2년에 스트레스 적은 차로 꼽히기도 했고, 

차주들 사이에서 잔고장이 적다는 호평이 많으나 알려진 문제점도 상당수 있다. 

닛산 마크가 붙은 부품이 많아 믿음이 간다는 의견도 있는데, 

유상수리를 하게 되면 어떨까?

정비편의성도 좋지 않은데다 뭐만 하면 통교환되는 일이 많다.


여담이지만 2010년 10월 23일 오전 1시쯤 'qm5'라는 단어가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자에게 이 차를 상품으로 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근데 그 우승자는 부상으로 받은 후에 되팔아 작은 아버지께 다른 차를 사줬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산 차가 SM5라 큰 문제는 없는 모양.

르노 카자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년 2월 프랑스에서 르노 카자르(Kadjar)라는 SUV가 공개되었는데, 

이름은 콜레오스가 아니지만 업계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지들은 이 차를 

사실상 QM5의 후속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름이 변경된 것에선, 르노에서는 콜레오스를 사실상 실패한 라인업으로 간주하여 

캐시카이, 티구안 등과 경쟁할만한 새로운 패키징으로 개발한 듯하다. 

실제로 크기가 전체적으로 콜레오스보다 약간 작지만 비슷한 수준의 실내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디자인은 최근 르노 신차들에도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패밀리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엔진 라인업으로는 1.2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 터보디젤이 있다고 한다.


르노삼성 대외홍보팀은 카자르가 QM5의 후속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의 우선순위에서는 2015년에 시험생산에 돌입하게 될 

신형 SM5가 올라가 있고, 

QM5는 7인승 SUV로 완전변경되어 2016년 경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