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레라 터보 모델
아래는 991의 모델 그레이드.
911 카레라/ 카레라 S
3436cc(카레라)/3800cc(카레라 S) 엔진을 탑재.
이전보다 출력이 더 올라가 각각 350마력, 400마력의 힘을 낸다.
911 카레라 4/카레라 4S
위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
역시 PDK의 힘을 보여준다.
911 터보 / 터보 S ('13)
터보 모델 40주년을 기념해 터보와 터보S가 동시에 발매되었다.
수동트림은 사라지고 PDK만 가능하며
각각 520/560 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시 공인 0->60mph가 3.2초(터보S는 3.0초)이며
스펙보다 실제 성능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한다.
911 GT3
출력이 대폭 상승해 475마력의 3.8리터 급 엔진을 탑재했다.
양산형 중에는 처음으로 액티브 리어 휠 스티어링을 채택했다.
포르쉐의 기술력을 쏟아부은 모델로,
여러 부품들을 개조 및 개량해 레드라인은 무려 9000rpm,
제로백은 3.5초에 달하며,
최고 시속은 PDK 7단에서 315KM라고 한다.
911 50th Anniversary
911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아이덴티티였던 푸흐스(Fuchs)휠이나 크롬 엔진 그릴 등
클래식 포르쉐의 향수를 재해석해 담아낸 모델이다.
911의 첫 생산년도인 1963을 기념해 1963대만 생산했다.
911 타르가
북미오토쇼에서 발표.
현대에 와서 글라스 루프로 굳어져 가고 있던 타르가 트림에
과거 은색 롤 바를 장착했던 타르가의 디자인을 복각시켰다.
물론 완전히 그 때로 돌아가는 건 아니기에 카브리올레 모델들처럼
루프를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게 기술이 적용되었다.
다만 완전 정지 상태에서만 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흠.
4륜구동 시스템과 하드탑 메커니즘 때문에 100kg 가량이 더 얹어져
포르쉐의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것을 얹었음에도 0-60mph 가속은 4초대 후반에 머문다.
911 GT3 RS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
포르쉐 GT 디비젼의 걸작중 걸작이다.
무려 500마력 46.9kg.m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4리터 엔진을 장착했는데
이는 전작 GT3 RS 4.0과 같은 스펙이다.
기존 GT3와 비교해서 제로백이 0.2초 빨라져 3.3초의 제로백을 자랑한다.
엔진의 스트로크가 더 커진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로 인하여 레드라인이 991 GT3 의 9000rpm 에서 8500rpm 으로 낮아졌다.
991 터보의 와이드바디 샤시를 베이스로 제작 되었으며,
각종 에어로파츠가 굉장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폐에서
카레라 GT보다 9초나 빠른 7분 20초를 기록하였다.
911 매니아로 유명한 영국의 유명 자동차 리뷰어 크리스 해리스가
리뷰 에서 침이 마르도록 극찬 했다.
현재는 게임 아스팔트 8의 A클래스 이벤트 추가차량으로도 등장했다.
레고로도 나온 바 있다.
테크닉 모델인데,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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