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56km/h 충돌 테스트에서 Poor(취약) 판정을 받았다.
그나마 40km/h 충돌 테스트에서도 사람이 죽는다는 한국GM 다마스보단 낫다지만,
원박스 타입의 구조상 충돌안전에 취약한 것은 어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원박스형 소형트럭, 대형 승합차는 유럽에서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어쩐지 소형 밴,트럭은 다 보닛이 있다했어 인승,적재함 손해봐도
안전성때문에 보닛을 늘릴수 밖에 없으니까 실제 유럽에서는 원박스카는
충돌 테스트를 상위권으로 통과해야 가능하다.
충돌 테스트 결과 사망위험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특히, 포터의 경우 차체의 변형이 일어났지만 충격을 흡수할 크럼블존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 높은 감속도에 따른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의 부재가
충돌테스트 상황에서 취약할수 밖에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포터가 안전규제 통과하지 못해도 리베로보다 잘 팔리고
봉고 3랑 같이 현역인 이유는 차값이 싸고,
앞으로 당겨진 탑승공간 만큼 짐칸이 넓어져
같은 휠베이스라도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실용성과 수익성 등 현실논리에 밀려 등한시 되고 있는 상황.
당시 같이 생산되던 원박스형 승합차들은 죄다 단종되었는데,
포터는 사고나면 운전자 피해, 물건 작살나는 걸로 끝나지만
그레이스는 사고나면 뒷좌석 기준 12명의 인명피해까지 갈 수있기 때문에
안전규제 통과를 못하게되자 그레이스는 봉고(코치), 이스타나와 같이 바로 단종되었다.
다마스 역시 단종되었다가 밴 모델만 부활했다.
그레이스 뒷자리는 스타렉스, 쏠라티가 어느정도 대체 하고 있다.
2016년 6월 17일 모터그래프에서 포터를 시승하는 영상을 올렸다.
차량이 순정은 아니고 특장업체에서 적재함길이가 연장 개조되어 출고된 차량이다.
포터는 시승차가 없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에서 2000년식 뉴 포터를 리스토어한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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