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장비로는 상하좌우 조절이 가능한 스티어링 휠, 리모컨식 키레스 엔트리,
앞창문에 사용된 태양열 흡수 유리창 등을 장착했고,
1600kg까지 견인 가능한 견인 패키지를 2007년식까지 판매했다.
4륜구동 사양은 고급 사양에서 선택할 시 런플랫 타이어도 제공했으며,
엔진 출력을 50:50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했다.
선택장비는 트림에 따라 HID 제논 헤드램프, 주차보조 센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등을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탑승자를 보기 위한 실내 거울을 준비했다.
2006년식을 맞아 몰딩 및 앞모습, 헤드램프가 변경되었으며,
파란색 조명이 들어간 옵티트론 계기판을 추가했다.
XLE 리미티드도 리미티드로 개명했고,
운전석 파워시트의 메모리 기능과 전동 백미러, 백미러 부착식 LED 방향지시등이
리미티드에 기본 장착되었다.
블루투스, 3열 파워폴딩 기능이 옵션으로 도입되었고,
뒷좌석 오디오를 삭제하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이 모든 차량에 기본 제공되었다.
엔진 출력도 측정 방식이 바뀌어 230마력에서 215마력으로 낮아졌다.
2007년식부터는 ULEV-II 배기가스 규정을 만족시키는 3.5L 2GR-FE V6엔진을 대신 사용했으며,
266마력으로 최고출력이 대폭 높아졌다.
타이어 공기압 센서도 업데이트되었고,
새로운 7스포크 알로이휠이 리미티드와 AWD 사양 전용으로 제공되었다.
2008년식은 VSC가 모든 차량의 기본장비로 승격되었으며,
2009년식은 가격 대비 장비를 추가한 패키지를 추가하고,
캐나다 한정으로 기본 가격을 1500달러 낮추는 데서 마무리했다.
3세대가 등장함에 따라, 2009년 12월에 2010년식으로서 단종되었다.
'탈것들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이야기, 시에나 - 5 (0) | 2019.06.10 |
---|---|
3세대의 등장, 시에나 - 4 (0) | 2019.06.05 |
페이스 리프트와 2세대, 시에나 - 2 (0) | 2019.06.03 |
미니밴의 캠리, 시에나 - 1 (0) | 2019.05.31 |
마지막 이야기, 오딧세이 - 7 (0) | 201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