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2011~현재)

2011년에 3세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미니밴 최초로 2열의 2석 시트에 
풋&레그 서포트를 장착한 일명 '오토만 시트'를 채용, 
다른 미니밴들과 차별을 두어 북미 미니밴 시장에서 경쟁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전 세대들이 북미 지역에서 기존 미국 미니밴을 공략하며 자리잡은 덕에, 
2014년에는 북미 최고의 패밀리 카로 선정되기도 했다.


생산 회사는 일본에 본사를 둔 토요타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판매하지 않고 실질적으로는 미국 인디애나 주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미국차나 다름없다. 
덕분에 한미 FTA에서 북미 수입차 관세 철폐 대상에 해당되는 차종이기도 하다. 
토요타 대한민국 법인에서는 FTA를 앞두고 라인업의 다양화를 위해 시에나를 들여왔으며, 
이후 풀 모델 체인지된 캠리도 미국 켄터키 주 현지공장 생산분으로 들여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1년 11월 1일에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에 있는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토요타 대한민국 법인 사장과 토요타 미국 인디애나 현지공장 대표를 초청, 
시에나의 입항식을 갖고 정식으로 런칭했다.


266마력 V6 3.5리터 DOHC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이는 캠리의 268마력 버전을 살짝 디튠한 것이다. 
직렬 4기통 2.7리터 모델도 있었지만, 
현재는 들어오지 않고 V6 3.5리터 DOHC 모델만 들어오고 있다. 
AWD 사양은 출시되고 좀 지나서 2014년 1월에 추가됐다. 
복합연비는 V6 3.5리터 DOHC 기준으로 FF 8.5km/L, AWD 8.1km/L.

적은 사람들이 넉넉하게 탈 수 있는 고급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기아자동차에서도 이 수요를 지키기 위한 3세대 카니발 리무진 9인승 모델
(V6 3,500cc 람다2 가솔린 엔진)을 출시하여 맞대응했다. 
대한민국에 출시하자마자 소리없는 인기를 끌며 800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자, 
혼다에서도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북미형 오딧세이를 1년 뒤에 들여오고, 
크라이슬러 역시 그랜드 보이저를 펜타스타 V6 3.6리터 DOHC 가솔린 엔진으로 바꿔 
재판매하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수입 7인승 미니밴 중에서는 시에나가 상대적으로 많이 보일 정도로 
소리없이 인기가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