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속도 측정은 모회사인 폭스바겐의 에라-레시안 고속 타원 서킷에서 이루어진 측정했다.
측정 방식은 출발해서 반대쪽으로 코너를 돈 후에 직선 구간에서 측정하는 방식이다.
직선 구간이 엄청나게 길고,
곡선 구간도 나스카 레이스 서킷처럼 기울어짐이 있는 완만한 곡선 구간이기 때문에
진짜로 일반적인 도로에서 400km/h 이상의 속력을 내기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
그저 홍보용 기록측정에 사용될 뿐.
트랙의 총 길이는 약 21km나 된다!
어찌되었든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차 중에는 가장 빠른 속도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었으나...
당연히 다른 회사들이 가만히 놔둘 리 없었고,
결국에서는 코닉세그 CCXR과 SSC의 얼티밋 에어로 TT에게 기록을 빼앗겼다.
국내에서도 구매자(채규철(불명, 추가 바람), 이건희(갈색-하양 투톤),
이희진(하얀색에 블루 카본), 이재용(슈퍼 스포츠))가 있어서 보배드림에 주행 장면이 찍힌 적이 있다.
슈퍼 스포츠를 제외하고 전국에 4대가 있었던것으로 추정되었는데,
2대는 국외로 팔려나가고 1대는 현재 예금보험공사에 압류 중이다.
하지만 이 차의 경우는 원 차주가 차키를 분실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채 창고에서 방치중이다.
그리고 검찰 수사 문제로 경매 처리조차도 되고 있지 않다.
현재 소재가 알려진 차 중 한 대는 이희진(1986)이 소유한 소유했던 11년식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로,
위의 4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유의 슈퍼 스포트까지 하면 딱 3대 있는 듯.
아프리카TV의 BJ 최군이 이희진이 소유했던 그랜드 스포트를 얻어탄적이 있다.
우연을 가장했지만 실제로는 미리 짜고 친 고스톱이라는 게 거의 확실한데,
실제로 최군은 우연을 가장해 게스트를 방송에 초빙하다가 걸린 적이 있으며,
병역을 기피하는 등 문제가 있는 인물이다.
이희진은 현재 부가티란 이름을 먹칠한 사기꾼이라는 게 기정사실화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결국 유유상종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사례라 할수 있다.
그 외에도 2007년에도 찍힌걸로 추정되는 국내에서 주행한 영상도 있다.
해외에선 대표적인 오너로는 제이 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플로이드 메이웨더, 켄달 제너가 있다.
'탈것들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들, 부가티 베이론 - 10 (0) | 2019.07.31 |
---|---|
쉽지않은 구매 절차, 부가티 베이론 - 9 (0) | 2019.07.30 |
가변 스포일러와 생산 대수, 부가티 베이론 - 7 (0) | 2019.07.26 |
어마어마한 파워트레인, 부가티 베이론 - 6 (0) | 2019.07.25 |
서킷용이 아닌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 5 (0) | 2019.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