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영화)에 Agera 1대, Agera R 2대가 등장했다.
공정한 레이스를 위해서 똑같은 Agera R 3대라고 대사로 언급되지만
주인공은 낮은 사양의 Agera를 고른다.
다만 영화상의 묘사로는 정말 공정한 레이스를 위해 주인공들에게 먼저 차량 선택권을 주었기에
그저 소품고증의 오류로 보인다.
또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촬영용으로 제작한 레플리카이다.
영화 초반부부터 1대가 박살난다.
그뒤로 부가티 베이론부터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까지 와장창
니드 포 스피드 제작사측에서는 당연히 18억짜리 코닉세그를 구입할 돈이 없었기에
4000만원대의 차량을 개조한 레플리카 차량을 이용하여 촬영을 임했다고 한다.
한국에는 CCR 두대(오렌지색,검은색) CCX 한대(검은색)가 들어와있었다.
(이 외에도 한국에 발을 밟았던 은색 CC가있으나,
현재는 어디에 숨어있는지 소재가 불분명하다.)
채규철 전 강원도민저축은행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부실·불법 대출로 체포되면서
담보 명목으로 창고에 은닉한 수백억대의 슈퍼카 콜렉션 중에 포함되어 발견되었다.
그 중 일부 차량은 경매에 나왔으나
코닉세그나 부가티 베이론은 너무나 고가인 탓에 처분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이곳에서 연정훈의 포르쉐 911도 발견되었다.
2019년 초 한국에 코닉세그가 정식 런칭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바 있다.
언제 들어올지는 불명.
첫 판매모델은 아마도 제스코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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