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기준으로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QM 차량을 
쏘렌토의 중국형 모델이라고 확정짓는 분위기다. 
QM 차량이 기존의 쏘렌토와는 다른 점은 루프레일이 들어가고 
뒷부분의 번호판은 아래쪽 범퍼로 내려갔으며, 
전체적으로 중국형 디자인에 맞게 디자인되어있다.

기아차는 이 모델을 중국에서 KX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2017년 7월 20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고 이름은 '더 뉴 쏘렌토'라고 한다.

국산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이 변속기는 그랜저 IG 디젤, K7 디젤, 맥스크루즈 등에도 사용중이다. 
이 변속기가 킥다운이 상당히 늦다는 지적들이 있다.
전 사양 R-MDPS가 기본이라고 한다. 
하도 C-MDPS가 말이많아 그런지 광고에서 격렬하게 강조했다.


그리고 K7처럼 FULL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고, 
기어봉이 변경되고 머플러가 외장형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7년 현대기아차 추세에 따라 노블레스 스페셜 기본 장착인 
스마트 오디오 혹은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시 CD 플레이어가 삭제되었다. 
전반적으로 외장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못생겨졌을 것이라는 대중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전 보다 더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고 전조등과 후미등, 그릴 등등만 
소소하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도 3스포크 휠에서 4스포크 휠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LKAS도 옵션으로 탑재하였다.


유로6 후처리방식으로 SCR 장치를 넣지 않고 여전히 LNT 방식으로 규제를 만족했다고 한다. 
이유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한계가 있고 가격 상승 부담으로 LNT 방식을 고집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에서 2017년 9월 부터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C의 기존 차량 유예기간을 
2년으로 정함에 따라 다음세대 모델은 SCR을 탑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례로 2018년 상반기 출시된 싼타페 TM은 SCR 탑재가 확정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