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2017. 9. 16. 13:45

선택약정할인25% 휴대폰 요금할인 본격시행


이동통신3사가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5%선택약정요금할인율 시행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통신비절감이 되니 기쁜 일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부담이 많이 가겠네요. 소비자들은 감사히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


원래는 행정소송을 한다만다 kt skt u플러스 모두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 선택할인약정은 현행 20%에서 25%로 올리기로 받아들인 것이죠.




기존 가입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주면 좋겠지만, 

신규가입자에게만 이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이 요금할인은 9월1일부터 시해예정이었지만

통신사들의 시스템 조정 등의 문제로 시행시기를 9월 15일로 조정하였습니다.



4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35%할인을 하면 월 1만원의 혜택을 보므로 연간 12만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나옵니다. 4인가족이라고 치면 가정당 통신비 절감이 48만원은 충분히 되겠네요.




다만 현재 20%선택약정요금할인을 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약정기간이 6개월이하로 남았다면 위약금없이 25%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은 약정기간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한정판으로 허용하는 것이지요.


통신사별로 요금제별로 단말기 지원금이 다 다르므로 아주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신제품인 갤럭시노트8과 V30과 같은 새로운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단말기 지원금이 적은 편이므로 선택약정25%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니 체크해 보시는 것 잊지마세요.



선택약정제도는 스마트폰단말기를 구입할때 받는 공시지원금 대신, 매달 내는 통신요금을 덜 내는 할인율제도를 말합니다. 

현재 20%에서 25%로 할인율이 높아져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이득이 되겠네요.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