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L 모델은 3,179만원에서 시작해서 풀 옵션은 4,478만원이고
3.5L 모델은 3,618만원부터 시작해서 풀 옵션은 5,045만원이다.
3.5L 가솔린 모델은 옵션으로 전자식 AWD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상위트림인 플래티넘은 AWD이 기본사양이다.
특히 2.5L 모델의 시작가격은 더 뉴 그랜저보다 오히려 15만원이 저렴하며,
풀옵션도 4WD을 감안하면 K7에 비해 소폭 올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상위트림인 시그니처로 올라가면 더 뉴 그랜저 캘리그라피 트림 대비 1~200만원 더 비싸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K8이 신형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어서 그런지
최상위트림 풀옵션 기준으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 300만원 가까이 비싸다.
2021년 3월 23일, 사전계약 시작 5분만에 6,000대나 계약했고
시작 하루만에 18,015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K5 DL3가 가지고 있던 기아 세단 첫 날 사전계약 기록인 7,003대의
2배 이상이나 되는 신기록이며,
경쟁 차량인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대수인 17,294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그러나, 4월과 5월에는 5,017대, 5,565대로 사전계약 대수에 비해 출고가 못따라가고 있으며,
6월에도 5,473대에 그쳐 계약대수에 비해 상당히 과소출고되었다.
그러나 7월에는 6,008대가 팔려 그랜저를 제치긴 했으나,
아직도 계약량에 비하면 출고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며,
아직도 출고 대기기간이 무려 30주 부터 많게는 40주대 중반대가 나온다!!
다른 현대기아차 중에서도 출고대기가 긴 차종이 더러 있으나 K8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와중에 스팅어만큼은 출고대기가 매우 짧다.
수요가 적어서 8월에는 3,170대, 9월에는 3,188대에 그쳤다.
2021년 4월 8일, 온라인 런칭 발표회와 함께 정식 출시됐다.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1.6T 하이브리드는 2021년 5월 4일에 추가되었다.
사전계약 당시 3.5L 가솔린의 최고 트림인 플래티넘 트림 전용으로 출시한
실내 색상 ‘샌드 베이지 투톤’을 고객의 요청에 따라 2.5L 가솔린, 3.5L 가솔린의
시그니처 트림으로 확대했다.
광고 모델은 배우 조승우를 발탁했다.
이후에는 유태오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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