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1977~1979)
이 모델 부터는 F 시리즈의 플랫폼을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대략 F 시리즈 트럭의 짐칸을 좌석으로 만든 형태였다.
3세대 (1979~1986)
1977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2세대 브롱코가 채 출시되기도 전이었다.
3세대 브롱코는 7세대 F-시리즈의 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이전 세대와 크기는 거의 비슷했다.
당시 포드의 엔지니어들은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성을 포기하고
섀시에 스탬핑 홀을 뚫는 강수를 두면서 1980/81년 모델들에서 170kg을 감량해 냈다.
결국 1982년 모델에선 강성을 확보하고자 14kg이 다시 늘어나게 된다.
1982년에 있던 페이스리프트에선 휀더의 '브롱코' 엠블럼을 없앴고
후드의 'F O R D'로고 대신 현재의 타원형 로고가 들어갔다.
트림은 F-시리즈의 트림 구분을 따라서 브롱코-브롱코 XL-브롱코 XLT로 나뉘었으며,
1985년엔 투톤 컬러와 아웃도어 테마의 트림을 적용한 '에디 바우어' 트림이 추가되었다.
호주에서는 1981년부터 1987년까지 현지의 4.1리터 6기통 엔진과
5.8리터 8기통 엔진을 달고 판매되었다.
4세대 (1986~1991)
5세대 (1991~1996)
1992년에 익스플로러가 출시되고 난 이후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가
94년 즈음 O. J. 심슨 차로 다시 판매량이 조금 올라가나 싶었지만 다시 감소하고
결국 단종을 맞이하게 된다.
엔진은 198마력 4.9L V8 OHV 엔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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