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당시에는 링컨 LS와 링컨 네비게이터의 기본형 차량인 '럭셔리'와 
상위호환 차량인 '프리미엄' 버전으로 구성되었으나, 
2004년형 차량부터는 프리미엄 사양이 링컨 타운카와 링컨 네비게이터에서 사용되는 
'Ultimate'로 변경되었다. 
2005년형은 럭셔리 트림만이 남아 뒷좌석 DVD 플레이어 등의 독립형 옵션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프리미엄과 'Ultimate' 사양을 합친 차량인 '엘리트' 트림이 등장하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사양에서는 'DVD 기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다.


애비에이터 키티호크
한정판 차량으로 1903년 라이트 형제가 키티호크에서 첫 비행을 성공한 해와 
포드 창사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키티호크 에디션'이 있었으며, 
키티호크 EAA 카운트다운 행사의 공식 차량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차량에는 키티 호크 휘장이 달려 있었으며, 
크롬 그릴, 리어 스포일러, 크롬 휠, 제논 헤드램프, 통풍/열선 기능이 있는 
검은색 프리미엄 가죽 시트, 키티 호크 로고가 있는 검은 카페트 등이 적용되었다.


다만 1세대의 판매량은 매우 부진했다. 
중형 SUV로 판매하고 있던 같은 플랫폼의 익스플로러와 다르게 
에비에이터를 더 크고 더 인기가 많았던 포드 익스페디션과 가격대가 겹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2018년의 쉐보레 이쿼녹스나 
2017년의 쉐보레 크루즈 가격과 같은 창렬 그 자체였기 때문에, 
당연히 판매 부진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에비에이터는 2005년 8월 19일에 3세대 익스플로러가 단종되면서 같이 생산이 중단되었다.


링컨 에비에이터 컨셉트카(2004)
2004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으로, 
3열 SUV가 아닌 2열까지만 있는 크로스오버 컨셉트카였다. 
프레임 바디가 아닌 포드 엣지 등에 쓰인 포드 CD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노코크 차체였다. 
이 차량은 2세대 에비에이터가 되어 2006년형 없이 2007년형으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링컨이 타운카와 네비게이터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MK'로 시작하는 작명법을 적용하면서 
링컨 MKX로 출시되었고, 차급은 중형 SUV로 격하되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