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를 다루고 있지만 사실상 국내 SUV중 끝판왕은 현재까지 모하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하비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국산 고급 SUV의 제왕


기아자동차에서 2007년 12월부터 생산하는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바디 형식의 고급 대형 SUV이다.

모하비 2007년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프로젝트명은 HM이다. 

출시 이후 파워트레인 및 자동변속기의 다단화, 요소수 추가, 테일라이트, 

앞 뒤 범퍼, 앞 라디에이터 그릴에 변화를 준 것 이외에는 큰 변화 없이 생산 중이다. 

정의선 부회장이 모하비 개발을 진두지휘했고, 

기아자동차에 영입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피터 슈라이어의 손을 거쳐 

묵직하면서도 직선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모하비 엠블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급 SUV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아 엠블럼 대신 모하비는 독자 엠블럼을 사용한다. 

오피러스의 엠블럼을 그대로 가져와 컬러에 변화를 주어서 그대로 적용한 것. 

실제로 첫 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오피러스 전용 정비라인에 

모하비도 같이 정비할 수 있도록 운용했던 적이 있다. 

수출용은 타원형 기아 엠블렘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달린다.


V6 3.0리터 커먼레일 S 디젤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ZF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한때 V6 3.8리터 람다 엔진과 340마력 V8 4.6리터 타우 엔진 두 가지 가솔린 사양도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2011년 6월에 260마력 S-2 V6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D6EB)과 

현대파워텍의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우 기어와, 후륜 차동잠금장치(LD)를 탑재, 기본형은 후륜구동, AWD는 선택사양이다.

모하비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프레임 타입의 특성상 차체가 무거워 연비가 떨어지는 편이다. 

V6 3.0 디젤 AWD 복합 10.2km/L, V6 3.0 디젤 파트타임 4WD 복합 10.3km/L, 

V8 4.6 휘발유는 복합 7.3km/L. 

대한민국 내 휘발유 SUV 비선호 성향과 낮은 연비 때문에 

V6 3.8 람다 가솔린 후륜구동 모델과 V8 4.6 가솔린 4WD 모델은 국내에서 몇 년 안 가 단종되었다.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같은 그룹 내 선대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현대 테라칸보다 프레임의 비틀림 강성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로 모하비의 프레임바디는 기존 쏘렌토에 적용된 프레임 바디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 아닌데 

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이용해서 제작하였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