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각 회사의 엔트리 모델인 준중형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가장 기본이되는 아반떼부터 시작이다.
가장 많이 팔리는 차다 보니 내용이 어마무시 하다.
현대차를 키운 차량이자 쏘나타, 그랜저 와 함께 현대를 대표하는 모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차
국민차
매년(1년 단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0위 이내로 드는 차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공식적으로는 엘란트라의 2세대 모델부터 대한민국 국내에서의 시판 차명을 모두 통칭한다.
현대자동차의 생산 차량 중 최초로 2014년 10월 통산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연간 및 월간 판매량 1위를 놓고 현대 쏘나타, 현대 포터와 경쟁하는 베스트셀러 차종.
이름의 뜻은 스페인어로 전진, 발전, 앞으로이다.
신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정상을 목표로 향해 나아가는 현대자동차를 의미한다.
별칭은 아방이
아반떼 자체가 엘란트라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고 외국에서는
계속 엘란트라의 이름을 달고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에서는 엘란트라 시절을 공식적인 아반떼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각종 자동차 프로그램에서도 미국이나 유럽의 자동차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엘란트라를 아반떼의 역사에 포함시키고 있다.
당연히 통산 판매량 1,000만대 넘어선 것도 엘란트라 시절부터 계산한 수치이다.
미국 시장 내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 시장 compact 시장은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이 라이벌 관계에 놓여 있었다.
코롤라와 시빅이 북미에서 월 3만 대 가량이 팔린다면 엘란트라는 2만 대 정도를 판매하는 중.
여전히 코롤라, 시빅에게 조금 밀리긴 하지만 아반떼 HD부터 조금씩 평가가 좋아지고,
MD부터는 품질을 어느 정도 인정받아서 이들과 경쟁할 수있는 발판을 갖추게 된다.
현재 미국 시장 compact 시장의 3인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안전성, 편의성, 가격 대비 합리성은 딱히 밀리지 않지만 주행성능이나 차량 내구성은 좀 부족하다.
2세대 엘란트라인 아반떼 (프로젝트 J2)가 1995년 3월에 출시,
1.5리터 알파엔진과 1.8리터 베타엔진을 탑재하였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는 물방울 형상의 곡선이 두드러진 유려한 디자인과
엘란트라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출력성능, 안정된 주행성능으로
기아 세피아와 대우 에스페로가 박터지게 싸우고있던 준중형급 시장을 순식간에 장악,
현재까지 부동의 준중형급 판매 1위를 지키게 한 첫 모델이다.
국산화율 99.9%로 현대 엑센트에 이어 두 번째 완전 국산화 모델이며,
현대자동차 최고의 역작으로 꼽힌다.
역대 아반떼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하자마자 첫 날부터 3,669대를 팔아 돌풍을 일으켰고,
계약대수도 11,600대로 신차 출시 처음으로 1만대를 넘길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
중간에 강력한 경쟁상대로 대우 누비라가 등장하면서 조금 주춤하나 했지만
대우자동차의 상황과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다시 제자리를 되찾았다.
출시하면서 동급 최초로 듀얼 에어백을 장착하였고, 2-Din CD 플에이어 옵션(고급사양)도
처음으로 적용하였다(기본형은 2DIN 전자식 EQ장착, 저가형은 기계식 1DIN 카세트 오디오였다.
이는 현대 쏘나타 Y3 모델에도 장착된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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