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GK/GT, 2016~ )
이 세대부터는 WRX STI는 임프레자에서 독립되서 나오는 모델이 되었다.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이 채용된 첫 차량으로,
2016년 10월부터 2017년식으로 풀 모델 체인지된 5세대가 발매된다.
글로벌 플랫폼의 모토인 '안심과 즐거움을 그대로 사용.
다만 WRX 쪽은 기존의 S4가 스바루 레보그의 실질적 세단 바리에이션화 사양이기 때문에
외형만 5세대에 가깝게 약간 손본 일종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유지된다.
IIHS에서 2017년식 임프레자가 세단형과 왜건형 모두 만점을 받았다.
현재 시점에서 신설된 헤드라이트와 아동용 시트 부문까지 전부 만점을 받은 건 임프레자가 유일하다!
1세대부터 같은 4도어 세단 기반인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라이벌 구도가 생겼으며,
영국 출신 랠리 드라이버인 콜린 맥레이, 리처드 번즈등을 비롯한
여러 드라이버들을 통해 지명도를 쌓게 된다.
콜린 맥레이는 1995년 매뉴팩처러 타이틀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리처드 번즈가 2001년 드라이버 챔피언십,
노르웨이 출신의 페터 솔베르그가 2003년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우승했다.
다만 토미 마키넨 때문에 1세대 시절에는 드라이버스 챔피언십 한정 콩라인.
매뉴팩처러 타이틀은 스바루가 더 잘 땄지만...
미쓰비시 자동차가 WRC에서 발을 떼고 몇 차례의 개편을 통해
참여 메이커와 룰이 정돈된 후에도 WRC의 강자로 군림하지만,
포드, 푸조, 시트로엥 등 유럽 메이커들과 경쟁하다 2008년을 끝으로 철수한 상태이며,
WRC 최강자의 계보는 세바스티앙 로브가 군림한 시트로엥,
이후에는 폭스바겐이 이어받게 된다.
2010년 당시 WRX STi를 비롯한 스바루자동차가 대한민국에 진출하였으나,
위에도 언급한 것과 같이 WRX STi 단 1대만을 팔고 철수한 상황이라 이후로도 정식 수입 예정은 없다.
현재 미 대륙에서 판매되는 정식 가격은 4만 달러.
스포일러 등 옵션을 몇개 추가할 시 4만 3천달러가 되는데,
환율을 적용하고 수입대행업체를 통해서 등록까지 하면
한화 약 6천만원 가량이 소요 될 것으로 수입대행업체들은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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