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상으로는 8세대에서 악평을 받은 후지산 그릴이 없어졌고, 
리어 디퓨져를 장착하여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온로드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해 GSR 그레이드에 한정해 리어의 차고를 5mm정도 낮추었다. 
예비 타이어 대신 펑크 수리킷을 탑재해 차중을 낮추는 시도도 하였다.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서 패트레인저들의 메인 경찰차 비클로도 등장한다. 
다만 범퍼는 순정형이 아니다.


랜서 에볼루션 왜건
2005년 9월 발매. 
형식명 GH-CT9W

9세대를 기본으로 한 랜서 에볼루션 역사상 처음으로 발매된 왜건모델. 
5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GT 와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GT-A 두 가지로 발매되었다.

MR
2006년 8월 발매. 
형식명 GH-CT9A.
왜건모델도 MR이 있으며 형식명은 GH-CT9W


Mitsubishi Racing을 의미하는 MR이 붙은 모델. 
마지막 세디아 기반 랜서 에볼루션이자 마지막 4G63 탑재 에보이다.

9세대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은 없지만, 
응답성 향상을 위한 터보 개량, 
ACD & 슈퍼 AYC의 개량을 통한 코너링 성능 향상이 이루어젔다. 
그리고 9세대와 달리 표준 터보차저 스크롤이 니탄-알루미늄 알로이로 바뀌었다.


외관상으로는 검정색 인테리어와 전조등과 후미등 변화, 
프론트 에어댐 변경과 낮아진 차체를 들 수 있다.

1,500대 한정판매였지만 인기가 많아서 추가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약 2,500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