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리터 에코텍 직분사 터보 153마력 엔진을 쓴다고 한다. 

무게가 113kg 줄었다고는 하나 J300 크루즈가 원래부터 공차중량이 동급에서 가장 무거운 수준이었으니 

그냥 체중이 경쟁 모델과 드디어 비슷해진 것에 불과하다. 

제로백이 8초라고 찬양하는 쉐슬람들도 있으나 미국 GM이 발표 자료를 보면 

0-60마일(96km/h)이었고, 변속기가 어떤 종류인지 특정하지 않았으니만큼 

보령자동변속기 스펙으로는 어떻게 될지... 

더군다나 말리부의 토글식 수동변속 모드를 넣어버렸다...

오토뷰 리뷰에서 9.8초대를 기록했다. 

변속부분은 오히려 AD보다 조금 더 빨라진 것을 확인.

크루즈 1.4 터보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북미에선 2016년 1월부터 판매 예정.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디젤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있다. 

해치백도 공개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2016년에는 판매예정이 없고 생산예정도 없다. 


하지만, 의외로 한국GM의 제임스 김 사장은, 

말리부가 나름 흥행하자 신차 발매 계획을 더 땡기는 것을 생각중이라고 한다. 

그 계획상으로는 2016년 11월이라고.

중국형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런데 이 북미형 크루즈가 중국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기존 중국형 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 방식으로 판매된다.


2011년형에는 국내 준중형급중 최초로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했다. 

그러나 2013년형 아반떼에서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어 출시되어서, 동급 유일은 빠지게 되었다.


2011/12년형은 바디킷 선택이 가능하며, 2013년형 이전 버전들의 엔진 스타트버튼 마감이 

상당히 허접하다. 

타사의 경쟁차량들에 비해 옵션 사양들도 상당히 빈약하고 

차마 동급이라고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점이 많다, 

현대 아반떼나 기아 K3에는 있는 순정 HID는커녕, 

국산 준중형 세단 4인방중 프로젝션 헤드라이트가 적용 안된 차종은 쉐보레 크루즈 뿐이며, LED 테일램프 역시 쉐보레 크루즈만 없다.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먼 과거에 대우 누비라에도 달아줬던 옵션이거늘... 

또한 통풍 시트같은 각종 편의사항이 타사 동급 차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점 등으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국산 준중형 차량 판매량중 매번 최하위에 위치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그나마 풀 옵션을 가야만 내비게이션 옵션 장착이 가능한 SM3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

크루즈 1.8 엔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0년부터 2014년식까지, 1.8L 가솔린 차량의 복합연비가 표기보다 

약 1km/l 낮게 측정되어, 14년 11월부터 유류비를 보상해주고 있다.

대상은 2014년 10월 31일까지 차량 구입 계약을 완료했거나 자동차등록부상 

크루즈 1.8L 가솔린 차량의 소유자로 등록되어 있는 고객들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