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세단 차량들(G70, G80, G90)은 
울산 5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제네시스 SUV 차량들(GV70, GV80)은 현대자동차의 SUV 전문 생산 공장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동차 생산 통계에 의하면, 
GV80은 11월 77대가 생산되었으며, 
3.0L 디젤 차량뿐 아니라 
2.5L 가솔린 터보, 3.5L 가솔린 터보 차량이 생산되었다.

출시는 1월 중순에 하나 본격적인 생산은 1월 말부터 진행하고 
2월 중하순부터 인도한다고 한다. 
일명 풀옵션 사양 차량 소량을 예비 제작하긴 했으나 
인증 문제 때 엔진 형식 변경이 있어 시장에 판매할 수 없다고 한다.


2020년 1월 15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공개 행사를 갖고 정식 출시했다. 
일단 3.0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모델만 출시했다.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2.5T 가솔린, 3.5T 가솔린 모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3.5T 가솔린 모델을 수위 트림으로 삼을 것이라 한다. 
3.5T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는 단동식 2pot 캘리퍼가 전륜에 사용되는 
2.5T/3.0D 모델과 달리 전륜에 복동식 4pot 캘리퍼가 사용되며 
수위 트림의 내장재는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가 채용된다고 한다.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형 디자인큐가 적용된 G90의 예를 보았을때, 
GV80 또한 이들과 매우 비슷하게 양산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제네시스 에센시아(전기 슈퍼카 컨셉카)에 적용된 사이드 휀더 턴시그널도 적용되었다. 

다만, 헤드램프의 경우 G80과 EQ900의 사례같이 
컨셉카 그대로 나오기는 힘들고 비슷하게 나왔다. 
이 외의 캐릭터 라인, 사이드 디자인, 테일램프 등은 컨셉카와 별 차이 없이 나왔다.


현대자동차그룹 내의 자동차 최초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돼서 
도합 10개의 에어백이 달려나온다. 
(전방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1,2열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센터 사이드 에어백)

다이얼식 기어가 탑재되고 필기체도 인식하는 크리스탈 터치 패드가 들어간다고 한다. 
(내비게이션 터치 스크린도 지원한다.) 
또 음성 인식으로 차량 제어도 가능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