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와 전방 카메라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노면 상황에 맞춰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LED 헤드램프가 들어가며(단, LED 헤드램프는 2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1~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 스마트폰 무선 충전, 14.5인치 일반 내비게이션, 
디지털 키, 제네시스 카 페이, HDA 등이 들어간다.


제네시스 카 페이는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는데, 
주유소의 양방향에서 결제는 물론 드라이브 스루 같은 차량을 이용한 
모든 결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대금이 처리될 것이라고 한다.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액티
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이 탑재된다. 
그리고 앞좌석 시트는 동시 개별 제어가 가능하고, 
2열 6way 전동 시트가 들어가며, 
3열 전동 접이 시트가 탑재된다. 
또 4단 공기청정기도 들어간다.


G90을 뺨칠 정도로 새로운 옵션과 편의 사양,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대략적인 사양은 세계 최초의 14.5인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탑재되며 
5인승(2+3 배열)과 7인승(2+3+2 배열)으로 나온다고 한다. 
휠 크기는 19, 20, 22인치로, 
현대기아차그룹 최초의 20인치를 초과하는 휠을 단 양산차인 것이다.
경량화도 많이 되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내 자동차에서 HDA II가 최초로 적용된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2열 전동식 커튼, 사이드 스텝, 
G70에도 선보였던 12.3인치 3D 계기판이 들어가며 
넥쏘에도 들어간 원격주차도 탑재된다. 
(GV80은 직각 원격 스마트 주차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 도어 클로징, 4채널 블랙박스가 탑재된다고 한다. 
전방 블랙박스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와이파이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CT 기능이 대거 확장된다.


포르쉐처럼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인디오더 방식으로 주문을 받는다. 
순서는 엔진, 구동계 선택→5/7인승 선택→외장 컬러 선택(유광 8종, 무광 3종)
→19/20/22인치 타이어 선택→인테리어 디자인 선택→개별, 패키지 옵션 선택으로 이어진다. 
다만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탑재이거나 
(운전석 메모리 시트, HDA, ACC, LKAS, 통풍시트, 열선핸들,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다른 옵션과 묶어서 판매되는 형식으로 
(인텔리전트 하이빔+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뷰+자동주차+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렉시콘스피커+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등) 
진짜 순수하게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휠 디자인, 바디 컬러, 
HUD, 파노라마 썬루프 정도에 불과하다. 
엄밀히 따지면 '진짜' 포르쉐식 인디오더와 기존 현대차의 트림단위 묶음 판매 방식을 
적당히 절충한 스타일.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