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는 7인승(2+2+3 배열), 
9인승(2+2+2+3 배열)으로 운영되며 
기존 스타렉스의 어반을 계승한다. 


전면부는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구현했다. 
또한 크롬라인,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등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64색의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7인승의 경우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9인승의 경우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자동변속기도 차별화했는데 카고/투어러는 부츠타입 기어노브가 탑재되지만 
라운지는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 가이아 브라운 펄 등 7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컬러는 블랙 모노톤,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했다.
앞으로 스타리아가 카니발의 점유율을 뺏어올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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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천3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아반떼, 투싼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넘었다.


2021년 4월 13일에 전세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다.

카고
밴 모델이며 3인승, 5인승으로 제공된다.


투어러/라운지와 달리 카고 모델은 판 스프링을 적용한다. 
화물을 싣는 밴 모델에는 멀티링크보다 판 스프링을 쓰는 것이 적합하다. 
승차감은 떨어지지만 하중을 견디는 데는 판 스프링이 훨씬 튼튼하고 
영업용의 경우 어느 정도 가격상승을 억제할 필요도 있는 점 역시 그 이유가 된다.

위로 올리는 일반적인 도어 외에도 양문형 냉장고 처럼 좌우로 열리는 
트윈스윙 도어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투어러
일반형인 투어러는 9인승(3+3+3 배열), 
11인승(3+3+2+3 배열)으로 나온다. 
기존 스타렉스처럼 가장 많은 판매비중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투어러/라운지의 경우 기존 스타렉스의 5링크 리지드 액슬 대신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한다. 
또한,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다이나믹 옐로우,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등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컬러는 블랙 모노톤과 베이지 투톤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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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는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 
축거 3,275mm로 기존 스타렉스와 비교하면 대폭 크기가 커졌다. 
한편 스타렉스 전장은 5,150mm, 전폭 1,920mm, 전고 1,925~1,970mm, 축거 3,200mm다.


전작인 스타렉스와 달리 빈약했던 안전사양이 대폭 보강되었으며 
7개의 에어백(운전석, 조수석, 운전석 무릎, 커튼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 전 좌석 헤드레스트가 제공된다. 
안전 보조장치의 경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스타리아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했다. 
또한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공개 이전부터 스타렉스에서 차량 이름이 변경된다는 썰이 있었고, 
결국 스타리아(STARIA)로 차량 이름이 변경되었다. 
정의선 회장이 강력하게 밀었다고 한다. 
이외에 스타더스트(STARDUST)라는 이름으로도 상표권을 취득했지만, 
2021년형 G90의 한정판 트림 서브네임으로 스타더스트를 채택하면서 
차기 스타렉스 후속의 이름으로서는 탈락했다. 
모델명 스타리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 
촌스럽고 무엇보다 어느 패스트푸드점의 사명이 강하게 떠오르는 이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타더스트는 굳이 번역하자면 '우주진' 정도의 의미이고, 
스타리아는 '별물결'이라는 뜻이다.


축구 선수 이동국은 자신의 은퇴식 때 공개된 은퇴 선물로 스타리아 1대를 받을 예정인데, 
"2021 신형 럭셔리 미니밴"이라고 써있는걸 보면 아마도 라운지 트림이 될 듯.


2021년 3월 11일에 티저 이미지 공개 후 3월 18일에 내외장 디자인이 최종 공개되었다. 
스타리아는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을 반영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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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의 스타렉스의 후속차량이 스타리아이다.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부터 생산하는 승합차로 스타렉스의 후속 차량이다.
세대로는 현대 그레이스부터 따져서 4세대에 해당한다.


4세대 (US4, 2021년~현재)
2021년 중 풀 체인지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은 스타리아로, 코드명은 US4인 것을 보면 그레이스를 1세대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타리아 자체로 1세대다. 
애초에 풀 체인지 계획은 없었지만 르노 마스터의 약진과 
노후 경유차 운행 규제가 강화될 조짐이 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르노 마스터는 크기 면에서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아니다. 
마스터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다. 
하지만 가격이 겹치고 현대가 독식중이던 승합차 및 소형 밴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현대도 마스터를 의식했을 것이다. 
스타리아와 크기가 비슷한 르노의 승합차 모델은 트래픽이라는 모델인데, 
국내 도입은 불투명하다.


기존 모델과 다르게 창문이 대폭 커져서 시야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카니발이 2세대(VQ) 때 6볼트 휠이었다가 
3세대(YP) 때 5볼트 휠로 회귀한 것과 다르게 6볼트 휠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리고 보닛의 길이가 정말 짧은데, 
이는 A필러를 앞으로 크게 빼면서 보닛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것이다. 
추가로 뒷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리어 와이퍼가 제공된다.


카니발 KA4와 함께 쏘나타 DN8을 기반으로 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며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뀐다. 
또한, 카니발과 전폭은 동일하지만 전고는 더 높고 카니발과 달리 4WD도 제공한다. 
디젤 엔진은 카니발 KA4와 동일한 R2 2.2L 엔진이 장착된다. 
다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 
177마력으로 디튠되었다. 
한편 스타리아는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사용하던 후륜구동용 A 엔진이 적용되지 않았다. 
LPG는 1세대 모델처럼 V6로 되돌아오며 K8과 동일한 람다3 LPi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240마력이며, 수동변속기 사양이 없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의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휠에서 MDPS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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