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흡입량을 늘리기 위해 전면, 측면 흡기구 면적을 넓히고
리어 디퓨저의 크기를 키우면서 그에 따라 머플러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배기 시스템 개선으로 무게 감량,
신규 스티어링 시스템 'LDS(Lamborghini Dynamic Steering)',
상황에 따라 후륜에 조향각도를 만드는 'LRS(Lamborghini Rear-wheel Steering)' 적용,
서스펜션 개선 등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설정이 가능한 개별 설정 주행 모드인 'EGO'모드도 추가되었다.

 

미디어에서 출연한걸 알아보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
무르시엘라고가 배트맨 비긴즈에서 화려하게 등장하고
다크 나이트에서 멋진 자태를 뽐낸 것에 이어
후속 차종인 아벤타도르 역시 후속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브루스 웨인의 자가용으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인상적인 장면은 없고
영화 초중반부에 캣우먼이 몰고 퇴장.

아벤타도르 트랜스포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4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2013년형 무광 회색 아벤타도르가
악역 락다운의 비클 모드 등장 한다.

 

분노의 질주 7
악역인 제이슨 스타뎀이 도미닉 토레토와 폴 워커가 탄
라이칸 하이퍼 스포츠에 총을 난사한뒤 건물을 빠져나갈때
선글라스 끼고 검은색 아벤타도르를 타고 무인공장으로 빠져나가는 씬이 압권이다.

 






2014년 자유 도로랠리인 검볼 3000에 참가하는 운전자가
퍼포먼스성 공회전을 몇 번 밟았는데
배기구 후면에 위치한 정원수에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 오르며 불이 날뻔 했다.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람보르기니의 이념에 기반한
자연흡기 V12 6.5L 대배기량 엔진으로 700~750마력이라는 괴력을 자랑하는
엔진으로 인해 배기음 소리가 엄청난데,
꽤 먼 거리에서도 잘 들리며 이건 페라리도 마찬가지 이다.

 

다이캐스트모델도 많은데다가 1:18사이즈가 제일 잘팔린다고 한다.
1:12사이즈도 있으며 1:8사이즈도 있다(!)

아벤타도르 다크나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서도 여러 연예인들이 아벤타도르의 오너다.
대표적으로 지드래곤, 양현석, JYJ의 김준수가 꼽힌다.
연예인 이외의 유명인사로는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
몇몇 유명 네이버 블로거들도 소유했으며
간간히 자랑하는 글및 시승기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아벤타도르 양현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해외에선 대표적으로 호날두, 저스틴 비버, 플로이드 메이웨더, 릴 웨인,
드웨인 존슨, 니키 미나즈,켄달 제너, 칸예 웨스트, 코너 맥그리거가 오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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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고성능 슈퍼카


2012년 11월 말에 열린 미국 LA 모터쇼에선 아벤타도르의 양산형
로드스터 모델을 공개하였다.
공차중량은 쿠페형에서 겨우 50Kg 증가한 1625Kg.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수동 탈부착식 루프는
무게가 6Kg밖에 나가지 않으며,
리어 필러 부분을 탑승자 보호 및 엔진룸 통풍성 개선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 하였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3년에는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Lamborghini Aventador LP720-4 50th Anniversario가 공개 되었다.
전면과 후면을 기존 모델과 차별되는 형태로 디자인하였으며,
일반판에는 사용되지 않는 특별한 색상을 사용한게 포인트.
여기에 엔진 성능은 710마력으로 끌어올렸고,
제로백 2.9초 & 최고속력은 350km/h로 기존 아벤타도르와는 제로백과 최고속력는 동일하다.




Lamborghini Aventador LP720-4 50th Anniversari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국내에 딱 1대 있으며 강남 도산대로 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디킷을 이용해 만든 룩까지 하면 3대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
수퍼벨로체(Super Veloce)가 공개되었다.
해당 차량은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에서 6분 59초의 기록 달성
기존의 아벤타도르보다 50마력이 더 올라간 74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쿠페 4대(빨강 2,노랑1,주황1) 로드스터 3대(빨강1,파랑1,노랑1(판매중))으로 추정된다





슈퍼벨로체(Superveloc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자연흡기차량으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었으나
얼마 뒤 동생격인 우라칸 퍼포만테가 타이틀을 뺏어가는 하극상을 저지르게 된다.

 

람보르기니 베네노에 사용된 대시보드를 그대로 유용하고 있는데
이전의 레벤톤이 무르시엘라고 SV와 동급 스펙이었던것처럼
사실상 베네노가 아벤타도르 SV 사양의 선발매판인 셈이다.
고성능 사양을 양산전에 외관을 크게 다듬어 적은 양만을 생산 및 판매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2016년 12월에 아벤타도르의 성능을 개선한 고성능 모델인 아벤타도르 S가 공개되었다.
기존의 6.5 V12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을 높인 모델로
최고 출력은 690마력에서 730마력,
최대 토크는 70.4kgm, 0-100km/h 가속은 2.9초로 향상되었다.
최고속력는 350km/h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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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



람보르기니답게 패들쉬프트가 아닌 변속기 레버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운데,
센터페시아 끄트머리에 변속기 버튼 3개만 있다.(P, R, M)
일반적인 자동변속기의 D레인지 대신 M 버튼이 있는 것으로 보아
M에다가 놓고 나머지 변속은 운전자가 패들쉬프트로 알아서 탁탁거리라는 듯.



아벤타도르 변속 버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엔진과 서스펜션이 세로로 배치되는 기존 양산차의 서스펜션과 달리,
F1에 적용되는 기술인 엔진과 서스펜션이 가로로 배치되는 푸쉬로드 서스펜션을
양산차 최초로 채택하였다.
이러한 아벤타도르의 서스펜션은
코너링시 무게중심을 차체의 중앙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여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아벤타도르 서스펜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단순히 파워트레인의 향상뿐만이 아니라 핸들링을 최우선으로 개발했다는 말과 같이
아벤타도르는 과거 모델에 비하여 극적으로 트랙주행성능이 개선되었는데,
탑기어 트랙에서의 랩타임 결과가 이전 세대 한정모델인 LP 670-4 SV의 랩타임인
1:19를 무려 2초이상 단축한 1:16.5를 기록했다.

 

정식 판매에 들어간 이후 없어서 못 팔 수준으로 인기를 누렸다.
아벤타도르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 차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현 부카티 CEO 스테판 빙켈만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았으며,
2013년에 정식판매에 들어간 우라칸까지 대박을 치면서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CEO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차의 존재로 람보르기니는 2010년대에 라이벌 페라리와의 경쟁에서
플래그쉽 모델에 있어서만큼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평할만하다.
페라리는 V8 모델에서 458과 488을 성공시켰지만
V12에서는 동시대에 아벤타도르만큼 인기있는 모델을 선보이지 못했다.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원-오프 스피드스터 모델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가 공개되었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스포일러등이 여기저기 장착되어있으며
독특하게도 윈드실드가 없이 제작되었다.
단 한 대만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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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도어 램보르기니 상징-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레벤톤과 최근 수퍼카의 추세에 따라
TFT 디지털 패널이 장착되었다.
센터페시아 전체적으로는 과거 극소수 출시되었던 레벤톤보다
한결 세련되고 화려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시동버튼은 전투기의 미사일 버튼처럼 덮개가 올라가있다.

아벤타도르 계기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람보르기니의 상징이 된 시저 도어는 당연히 계승하고 있으며,
고속주행시 엔진룸 옆의 가변형 사이드 벤트가 올라가
보다 많은 공기를 빨아들이는 형태로 바뀌게 되는 특징 역시 이어받았다.

 

이전 모델과는 달리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되어
고속주행시 살짝 올라가 다운포스를 늘려준다.

아벤타도르 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모델 명인 LP 700-4 라는 이름대로,
미드쉽 6.5L 자연흡기 V12 엔진을 세로로 장착했고,
출력은 무려 690마력에 달하며,
구동방식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인 할덱스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3가지 서로 다른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그 세 가지는 STRADA 모드, SPORT 모드, CORSA 모드가 있다.

 

뛰어난 엔진 성능과 고성능의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덕분에
0-100km/h는 2.9초에 끊고 0-200km/h는 8.6초를 기록하며 최고 속력은 350km/h에 달한다.


과거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차종을 개발 할 때부터 밝혔던 바,
차체는 양산차 최초로 탄소섬유 재질의 모노코크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전 모델보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폴리머 등의 고강도 경량소재의 사용비를 늘려서
철저하게 감량한 결과,
무르시엘라고대비, 무려 230kg의 중량을 덜어낸 1,575kg를 달성했다.




 

새로이 적용된 소재들로 인하여 차체강성과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낮은 무게와 높은 마력에 힘입어 마력당 무게비는 2.25kg/ps에 달한다.

 

AutoCar에서 포르쉐 911 GT2 RS,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와 함께
테스트한 영상에 의하면 가격차를 생각하더라도
이 둘을 우주관광 시킬정도의 엄청난 가속력을 보여 줬다.

 

경량화의 일환으로 무거운 DCT 대신 가벼운 7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ISR(Idenpendent Shifting Rod)를 사용했다.
변속 시간은 50ms로 기존의 DCT보다 변속 반응이 50% 빠르다고 한다.
또, 무르시엘라고보다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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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쌍벽을 이루었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이다.

 

미우라의 고손자, 쿤타치의 증손자, 디아블로의 손자, 무르시엘라고의 아들뻘 차종으로,
2011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독특한 어감의 이름은 스페인의 투우사 돈 셀레스티노 콰드리 비데스의 아들이 키우던
소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이 소는 1993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 참여하여
투우사와 맹렬한 경기를 벌인 것으로 유명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아벤타도르는 스페인어로 풍구질해서 곡식을 골라내다 라는 뜻이다.

 

요타(Jota)는 컨셉트카로,
이 차량을 토대로 로드스터가 제작되었으며,
피렐리 에디션은 도장만 다른 모델이므로 제외시켰다.






 

아무리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 보는 순간
핸드폰을 꺼내 사진찍게 만드는 미래지향적이고 날카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곡선 라인을 대거 적용하였던 이전 모델에 비해
날카로운 맞물림과 직선이 많아진 점에 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특히 프론트 그릴은 레벤톤과 마찬가지로,
제트 전투기인 F-22 랩터를 모티브로 삼았다.
따라서 레벤톤과 공유하는 디자인 코드가 구석구석 많이 존재한다.
후면 또한 이전 모델들처럼 평평한 면이 아닌,
날카롭게 각이 져 튀어나와 있으며 차체 옆면의 에어 인테이크는
이전 모델들에 비해 상하로 좀 더 늘려놓은 느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인테이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옆 창문 뒤쪽으로도 인테이크가 존재한다.
배기구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차종답게 정중앙에 한 개로 묶여있고,
엔진룸 덮개 또한 비슷한 스타일링을 이어받았다.
전조등은 레벤톤과 닮아 긴 삼각형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무르시엘라고가 선이 굵은 심플한 디자인인데 반해,
금형 기술의 발달로 차체에 선이 많아졌으며 화려해진 인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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