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치수는 전장 5,680mm 전폭 2,130mm 전고 2,930mm(에어컨 옵션 적용시 2,965mm)이며, 
축간거리는 2,640mm이다.
또한 주행시 안전상의 이유로 11인승 이상 승합차와 동일하게 
110km/h에서 리밋이 걸린다.
GPS 상의 속도는 이보다 낮을 것이다.


포레스트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존재하지 않고 무조건 5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역시 기본 적용된다. 
이 외에도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 급제동 경보기능, 차동기어 잠금장치(LD)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일반 모델의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는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단일 색상이다.

차량 번호는 98, 99번의 특수차량용 번호를 부여받는다.


포터 2 일렉트릭(전기차)
2019년 12월 11일에 포터II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트럭 버전이 출시되었다.
2019년 12월 11일 현재 초장축 슈퍼캡 카고만 나왔고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트림만 운영 중이다. 
모든 트림에서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이지만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것을 보인다.


서울특별시 기준 9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스마트 스페셜을 구매할 경우 실구매가는 1,360만원으로 
1,700부터 시작하는 포터(경유)에 비해 350가량 저렴해진다!

기존의 2020년형 포터II와 달리 범퍼 디자인, 도어 데칼 디자인에 차이가 있고 
새로운 휠 커버가(고급형 한정) 들어간다. 
헤드라이트에 블랙 베젤이 들어갔고, 안개등이 프로젝션 타입이다.
일반 모델에는 없는 R-MDPS,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오토홀드가 포함된 EPB가 들어간다. 
차의 전장은 디젤 모델보다는 5mm 길고 휠베이스가 170mm 더 길어졌다.
공차중량은 1,970kg로 디젤 버전보다 무겁다. 
계기판 상 최고 속도는 160km/h이나, 120에서 리미트가 걸려있다.
제로백은 무려 8.5초를 뽑아낸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반떼 1.6 자연흡기가 약 12초 정도 기록하고 있고 
쏘나타는 2.0 자연흡기가 약 10초, 
1.6 터보 모델이 8초대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상용차량임에도 왠만한 내연기관 승용차들과 버금가는, 
혹은 더 좋은 가속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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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에 북미형에 장착되는 149마력 누우 2.0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MPI 엔진을 
내수에도 선보였다. 
전륜구동과 4WD 모두 나오며, CVT가 적용된다. 
복합연비는 18인치 휠 기준으로 전륜구동 12.8km/L, 4WD 11.6km/L.


코나 전기차 2021년형
2020년 11월 12일에 공개되었다. 
전면부의 그릴 모양의 패턴이 삭제되었고, 
실내에는 10.25인치 대화면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의 송풍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21년 중 북미,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형 모델의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연쇄 화재사건 및 브레이크 결함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됨으로 인해 
판매되지 않는 대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가 그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
출시 초기 자동차 전문 매체에 의해 코나 1.6 디젤 모델에서 
엔진오일 증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사화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트리뷴에서 정정보도가 나왔다.


사건의 개요는 리뷰를 게시하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바로 엔진오일을 측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당연히 열로 인해 오일의 부피가 팽창했으며, 
그러면 엔진오일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지사다. 
엔진오일 측정은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엔진오일을 측정했으니 비판을 받았다.

차량 설명서에도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한 후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시킨 다음 엔진 시동을 끄고 
오일팬의 유면이 안정될 때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하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시동을 끄고 곧바로 엔진오일을 확인한 바람에, 
즉 차량 설명서와 같이 하지 않으면 엔진오일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