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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24 2세대의 등장과 훌륭한 파워트레인, 스타렉스 - 5

주의사항으로는, 지역마다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조기폐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면 폐차를 하는 게 낫고, 

아니면 하루빨리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하체 전체에 언더코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부식이 심하던 시절에는 스타렉스를 기피하고 

카니발을 굴러야 합리적이었던 것으로 보이게 할 정도였으니 

그래서 스타렉스를 기피하게 되던 시절에는 카니발이 스타렉스보다 잘 팔렸다.(9인승 모델만)


2세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팔리고 있는 모델이다.

그랜드 스타렉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세대 스타렉스의 성공 이후 그레이스 형태의 원박스 미니버스 대신 

세미보닛형 승합 후륜구동 미니밴으로 승합차 라인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2007년 4월에 열린 서울모터쇼에 결과물이 출품되었다. 

하지만 아직 이름을 못 정해서 프로젝트명인 TQ로 출품되었고, 

이후 스타렉스라는 이름 앞에 "그랜드"자를 붙여 

그랜드 스타렉스라는 이름으로 2007년 5월 28일에 출시되었다. 

정작 사람들이 부를 때는 그냥 스타렉스라고 부른다.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등과 같은 

유럽의 세미보닛 밴들과 유사한 실루엣을 가진다. 

1세대엔 없었던 좌측 슬라이딩 도어도 생겼다는 점이 외장 사양으로는 가장 큰 차이다. 

참고로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이후 1997~2006년전 모델보다 좁아졌다.

승용 모델로 분류되어 자동차세가 비쌌던 7인승, 9인승 모델은 삭제되었다.

관련 이미지

주력 파워트레인은 현대 A 엔진으로, 2.5리터 디젤 VGT 사양이다. 

159마력 2.4리터 세타 LPG 모델도 추가됐지만 연비가 안습. 

자동변속기의 경우 디젤에는 5단, LPG에는 4단이 적용된다. 

그 중 2.5L VGT엔진의 175ps라는 강력한 출력, 

2,000rpm에서 터지는 46토크는 웬만한 2.0리터 중형차 못지않는 가속성능을 낼 수 있다.

때문에 고속도로의 폭주차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몸이 되었다. 

그랜드 스타렉스 3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라인업중 3인승 밴 사양이 있는데, 

6인승이상 옵션들과 달리 운전석 뒤로 격벽을 제외하면 

시트고 뭐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짐을 별로 싣지 않았을 경우 정말 날아다닌다. 

때문에 법이 개정되어 2013년 말에 승합차들에 110km/h 속도 강제제한 장치가 

의무 탑재되게 되었다.

그러나 암암리에 속도제한장치를 무력화시켜 공도를 폭주하는 스타렉스들이 많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