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7'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3.13 포르쉐991 마력
  2. 2018.03.13 포르쉐997터보
  3. 2018.03.13 포르쉐 911 GT 카레라 터보

포르쉐991 마력


7세대 911인 991은, 2011년 8월 18일에 최초로 인터넷으로 사진이 공개되었다.
뒷부분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 네임뱃지는 모델명과 트림을 모두 달게 되었으며,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918 스파이더 컨셉트에서 가져왔다.


현재까지 911 중에서는 최초로 파킹브레이크가 레버식 핸드브레이크에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버튼형으로 바뀐 차종이다.
좌핸들 운전석 기준으로 왼쪽 다리 위로 (P) 자가 그려져 있는 버튼이 보이는데
그게 파킹브레이크 버튼이다.

 

이걸 보고 차주들마다 호불호는 갈리는데
고급세단처럼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가 깔끔해졌다는 의견도 있고,
핸드브레이크일 때의 드리프트와 파워 슬라이드 기술을 쓰지 못하게 되어
아니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991 카레라 S의 경우 400마력을 내는 F6 3.8L DFI 엔진을 탑재하며,
카레라의 경우 박스터 S와 동일한 배기량의 F6 3.4L DFI 엔진을 얹는다(350마력).
변속기는 ZF제 7단 수동변속기와 7단 PDK를 얹으며,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다.

 포르쉐 991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터보/터보 S의 경우 전작 코드네임 997 터보에서 PDK 선택률이 94%였다는걸 반영해
PDK로만 나오게 되었다.

 

2012년 8월에 4륜구동인 4/4S모델이 공개되었고,
터보/GT3 RS 모델은 2013년,
타르가와 GT2 모델은 2014년 출시 예정이라 생각했지만,
GT2는 이번에 안 나온다.

 

2012년 1월 대한민국에도 출시했으며
5월에 카브리올레 모델도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13일에는 4/4S도 국내출시.
한편 GT3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이번엔 7단 PDK를 기본으로 장착하였다.

포르쉐 991 GT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종전의 997보다 약 30kg 가벼워지고 더 낮고 더 와이드해졌으며
휠베이스는 100mm 길어졌고 출력은 모델별로 평균 10% 정도 상승하고
연비는 12~15% 개선되었다.
2016년 중순 쯤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참고로 993 이후 출시된 GT2 모델이 안 나오는 911이 되었는데,
사실 터보 S가 560마력이라는 성능을 냈고
997 시절 터보와 GT2의 출력차가 50마력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번 GT2가 570마력~600마력 대여야 하는데,
이걸 RR로 했다간 주행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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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997터보


아래는 997의 모델 그레이드.

 

911 카레라/카레라 S
전기형은 3596cc(카레라)/3824cc(카레라 S)의 엔진을 얹었었다.
출력은 각각 325HP/355HP.
후기형에선 3614cc/3800cc의 직분사 엔진+PDK를 얹고, 345HP/385HP를 낸다.


911 카레라 4/카레라 4S
위의 카레라와 같은 엔진을 각각 얹는다.
후기형에서의 4륜구동+PDK의 조합은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다.

 





911 타르가
종전의 타르가 모델과 동일.

 

911 터보 (MK1 '06, MK2 '09)/터보 S ('10)
VTG(Variable Turbine Geometry, 가변 터보)를 도입하여
모든 영역대에서의 출력을 최적화하여 480HP / 6,000rpm의 출력을 냈다.
후기형(MK2)에서 배기량 증가(3,800cc)와 DFI와 PDK의 적용으로
500HP란 엄청난 출력을 낸다.
S모델은 530마력.

997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11 GT2/GT2 RS
종전모델과 동일하게 4륜 구동 시스템 제거.
전기형 GT2의 출력은 530HP / 6,500rpm.
한정판으로 GT2 RS를 내놓았다.
특히 GT2 RS의 경우 포르쉐 기술력의 결정체인데,
신기술 도입뿐 아니라 뼈를 깎는 경량화로 F6 3.6L 주제에
620HP / 6,500rpm의 전율적인 출력을 보여준다.

2010년 5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18초란
안드로메다적인 기록을 찍음으로써 양산차 부문 1위를 따내기도 했다.
이는 슈퍼카 포르쉐 카레라 GT의 기록을 10초 이상이나 앞당긴 것.

997 GT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11 GT3/GT3 RS
종전의 GT3을 계승.
전기형의 출력은 415HP/7600rpm.
후기형도 역시 신기술 도입으로 GT3은 435HP/7600rpm,
RS는 450HP/7900rpm의 출력을 보여준다.
GT3 RS를 레이싱용으로 만든 것이 911 GT3 RSR.

 

911 GT3 R Hybrid
911 GT3의 레이싱 버전인 GT3 R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시킨 모델이며,
포르쉐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은 아니다.

997 GT3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11 GT3 RS 4.0
911 GT3 RS의 차체에 911 GT3 RSR의 4리터 레이싱 엔진을 그대로 얹은 911.
자연흡기 주제에 493HP/8250rpm, 46.8kgm/5750rpm의 출력을 낸다.
600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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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GT 카레라 터보


아래는 996의 모델 그레이드.

 

911 카레라/카레라 S
3387cc/3600cc 엔진을 사용했다.
각각 300마력과 320마력의 출력을 냈으며,
페이스 리프트 후 각각 320마력, 345마력으로 출력이 상승.
여전히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 채용.


911 카레라 4/카레라 4S
카레라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 4륜 구동 버전.
외관상 차이점으로는 엔진 룸 리드에 종전의 911처럼 빨간 라인을 두른 것이 차이점.

 

911 타르가/타르가 4/타르가 S/타르가 4S
위의 카레라에서 타르가 탑(targa top)을 선택하면 Carrera란 이름 대신
targa란 이름을 가진 모델이 된다.

996 타르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11 터보('00)/터보 S('04)
2000년에 발매되었다.
3600cc의 엔진에 트윈 터보와 인터쿨러를 적용한 모델.
기존 993 터보까지는 인터쿨러가 엔진룸에 있어서
"고래 꼬리(Whale-Tale)" 스포일러가 특징이였지만,
996부터는 인터쿨러가 앞범퍼로 옮겨서 고래 꼬리 스포일러는
공기 저항 때문에 유지할 이유가 없어서 삭제가 되고.
대신 카레라와는 다르게 뒷부분이 살짝 올라오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였다.

그리고 고성능 수랭식 911의 상징인 차체 측면의 에어 인테이크를 설치한 최초의 모델이다.
출력은 각각 420마력/489마력.

996 터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911 40주년 모델
2003년에 911의 40주년을 기념하여 1,963대만 생산한 모델.

 

911 GT2
489마력 엔진을 얹었고, 대형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
역시 중량 감소와 레이싱 규정을 위해 4륜 구동을 삭제하였다.

 






911 GT3
911 카레라를 베이스로 한 자연흡기 레이싱 버전.
초기형은 360마력을 냈고, 후기형에서 380마력으로 상승.
이름은 GT3인데 GT2 클래스에 출전한다.
튜닝 버전으로 GT3 RS가 있고, 레이싱 버전으로 GT3 RSR, GT3 CUP이 있었다.



포르쉐 99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04년에 출시된 6세대 911인 997부터 개구리눈이 돌아왔다.
996에 이어 계속 수냉식 엔진을 사용했다.
전반적 디자인은 996보다 날카로워진 느낌이고,
997의 페이스 리프트에서 많은 점이 변경되었는데,
외관 면에서는 테일램프와 코너링 라이트에 LED를 적용하였고
성능 면에선 DFI(Direct Fuel Injection, 직분사 시스템),
PDK(Porsche Doppelkupplung,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장치)을 적용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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