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액티브 댐퍼를 넣는 정성까지 들인 것이 효과가 있는 듯
일상주행의 승차감에서는 토션빔의 단점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세팅이 된 듯하다.
시승기에서 방지턱을 불균형하게 넘는 등의 토션빔의 단점이 극명히 드러나는 실험들 끝에
토션빔에 대한 편견적인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스티어링도 쏘나타와 K5가 2.0 T-GDi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에는 C-MDPS를 넣어 까였는데,
SM6는 전트림에 R-EPS가 기본 장착 되어있다.
그러나 카톡쇼 4 3화에서 SM6의 ADC/19인치 조합과 LF 2.0 CVVL 17인치 조합의 비교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오프로드 및 과속방지턱에서 승차감 비교테스트를 해 본 결과 LF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주행성능에서는 토션빔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평이다.
특히 무거운 AM링크 덕분에 현가하질량이 늘어나 로드홀딩에서 손해를 본다는 주장도 있다.
액티브 댐퍼가 없는 트림으로 모트라인에서 진행한 시승기 1부, 2부에서는
토션빔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회피제동 시 오버스티어 발생도 있는 것이 확인됐다.
LF 1.6 T-GDi와의 슬라럼 비교 테스트에서는 롤링 제어, 후륜의 노면 추종성 등에서
LF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는데,
영상의 LF 1.6이 한정판으로 댐퍼/스프링이 일반 트림보다 강하고,
테스트를 진행한 리뷰어의 운전실력에 대한 비판이 있다.
액티브 댐퍼가 있는 트림으로 오토뷰에서 진행한 시승기에서는 전체적으로 혹평했는데,
스포츠모드에서조차 와인딩에서 언더스티어 성향의 코너링을 보이다
일정 수준의 이상의 횡가속도가 걸리면 후륜이 노면을 놓쳐 오버스티어로 바뀌는
리버스 스티어가 있는 것이 확인됐고,
요철을 지날 시에 후륜 서스펜션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평이다.
마찬가지로 카톡쇼 4 3화에서 레이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석동빈 기자가
SM6의 ADC/19인치 조합과 LF 2.0 CVVL 17인치 조합으로 슬라럼 비교테스트를 해 본 결과
LF에 약간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일상 주행 속도에서는 쏘나타 정도는 가볍게 이기는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고속 주행시(리뷰어들마다 다르다. 오토뷰에서는 160이상)에만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고속 레이싱을 즐겨 하는 오너 드라이버가 아니라면 이 문제는 일상영역이 아닌
고속 주행시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염두해 두면 되겠다.
그 밖에도 논란이 있었따.
뽑은 지 얼마 안된 신차가 기름이 샌다.
르노삼성의 결정에 따라 이미지가 갈릴것이다.
이사건에 대해 동호회에서는 뽑기 잘못이라 그렇다는 반응이다.
현재는 수리를 받은걸로 추측된다.
긴급제동장치가 경고와 감속이 이루어 질뿐 완전히 멈추지는 않는다.
경쟁차인 쏘나타의 경우 완전정지까지 이루어 졌는데 sm6는 완전정지까지 되게 셋팅 했을때
긴급제동장치가 오작동 했을경우 발생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후방추돌, 재출발 문제로 인하여 완전정지는 되지 않고 감속과 경고음으로 셋팅했다고 한다.
머플러의 길이가 너무 짧아 머플러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추가옵션으로 바디킷을 달 경우 바디킷이 녹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르노삼성측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하였으며 개선된 바디킷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어 스위치가 자주 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프랑스 파리에선 수출형인 탈리스만으로 벌써 위장 경찰차를 만들었다.
유럽에서는 디자인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판매는 부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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