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한정판인 i3s Home Run Edition

250,000 생산 모델을 끝으로 2022 6 30일부로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이 종료되었다.

후속 모델은 나오지 않지만, 자리는 3세대 X1 기반의 전기자동차 모델인 iX1 대신한다.

해치백 i3와는 별개의 차량으로, 2022 4 1 공개되었다.

7세대 3시리즈의 중국시장용 파생모델 G28 기반으로 전동화하여

중국시장 전용으로 판매된다.

제주도에서 렌트카로 운용되다가 렌트카 업체가 부도가 나고

수리비용이 매우 높다는 이유로 운행이 어려워져

한라산 인근 목초지와 인근 공터 등에 200대가 방치되고

경매에 넘어가며 화제가 적이 있었는데,

후에 지역의 중고차 업체가 경매에 참여하여 168대를 낙찰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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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SDI 측에서는 2019 연말부터 현행 3세대(120ah)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더욱 높아진 신형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 배터리가 i3 탑재된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으나,

삼성 SDI 의하면 현행 120ah 배터리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30%정도 늘어난

성능이 될거라고. 만약 i3 탑재된다면 공조장치를 켜고도

주행거리 400km 근접하는 수준.

2019 파이넨셜타임즈와 인터뷰 했던 BMW 피터 노타(BMW그룹 세일즈·마케팅 총괄) 부터

후속 i3 개발계획이 없고 i3 적절한 시기에 단종 시킬 계획이라는 발언이 전해졌다.

그러나 그로부터 ,

BMW그룹 회장인 올리버 집세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손탁차이퉁'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행 i3 계속해서 생산될 것이라는 계획' 함께

i3 매년 유럽에서 20% 성장하고 있고 투자금도 이미 회수했으며

계속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상황에서

'한창때인 차를 포기해야하는지 의문'이라는 의견과 함께

여전히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i3 계속 생산된다는 확정을 주었다.

그러나 2022 1, BMW 대변인은

i3 2022 7월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동안 BMW 전기차 개발 과정에서 1 충전 최대 주행가능 거리보다는 효율,

'전비' 포커스를 왔는데,

i3 단종은 이러한 전략의 실패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실제로, i3 경량 소재를 이용해 차체를 제작하여 높은 전비를 달성했으나,

차체 크기로 인해 배터리 용량이 작아 1 충전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경쟁 모델보다 짧아 시장의 외면을 받아왔었다.

i3 단종을 계기로 BMW 전기차 개발 전략도 변화를 맞이할 것이란

업계의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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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특유의 딱딱한 서스펜션이 그대로 적용된 데다,

바퀴가 거의 오토바이 수준으로 얇아 승차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공도에서는 과속방지턱을 빠르게 넘거나 노면이 울퉁불퉁한 곳이라도 가면 매우 좋지 않다.

애초에 차량 설계개념 자체가 근거리 도시형 전기차이기 때문에,

22.6kWh 용량의 배터리만으로는 장거리 주행 용도로는 차량이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당장 한국이 아니라 거대한 땅덩어리 대륙인 미국을 봐도

플러그인 충전기가 아무데나 깔려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여기나 거기나 출퇴근용 세컨드 개념이었던 .

국내에도 2014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는 수입차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었으며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다만 6천만원 수준의 높은 차량가격과 짧은 주행가능거리 충전시설의 문제로 인해

대중적인 인기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1 페이스리프트 (I01, 2016~2019)

2016 배터리 용량을 94Ah(33kWh) 키우고 /후면 디자인이 살짝 바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배터리 메이커는 삼성 SDI.

한국에선 208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2 페이스리프트 (2019~2022)

1.1세대와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한채

배터리 용량을 120Ah(42.2kWh) 한껏 키운 업그레이드 모델이며,

배터리 메이커는 계속해서 삼성 SDI.

한국 연비인증 모델로 248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하지만 1.2세대 오너들에 의하면 주행 가능한 거리가 300km 기본이고,

공조장치의 도움이 필요 없는 가을철에는 에코플러스 모드에서

최대 400km 근접하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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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BMW i3 전기차 이다.

 

BMW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한 소형 RR 전기자동차.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BMW 특성상

회사가 항속거리를 늘리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다면,

i3 작은 배터리 탑재공간을 이유로 항속거리는 적당히 타협하면서,

달리기 성능 위주의 근거리 도시형 전기차로 개발되었다.

이후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1.2세대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을 키우며

주행 300km 이상의 장거리를 달릴 있게 개선하여

소비자들에게 만족시키는 모델로 거듭났다.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공장에서 i8 같이 생산되었다.

2011, BMW BMW i라는 전기차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Mega City Vehicle이라는 컨셉의 소형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델은 하이브리드가 아닌 순수히 전기충전으로만 움직이는

100% 전기자동차로 개발될 것이라 하였다.

결과로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3 프로토타입이 발표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거쳐, 2013 9월경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1.0버전의 모델이 등장하게 되었다.

구동방식은 차량 후방에 전기모터가 위치한 RR형식이다.

차체 경량화를 위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차체에 광범위하게 적용했으며,

앞문과 뒷문사이에 별도의 필러가 존재하지 않아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전체적인 차량 외형은 해치백에 가깝다.

1세대 (2013~2016)

2013년에 등장한 삼성 SDI 60Ah(22.6kWh)배터리를 장착한 i3 최초 모델이다.

 

항속거리는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편차가 존재하지만

대략적으로 130~160km 정도를 달릴 있었으며,

공조장치나 전자장치의 작동을 최소한으로 줄인 에코플러스 모드에서는

200km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한국시장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별도 옵션으로 Range Extender 장비할 있는데,

이는 BMW C650 GT 모터사이클에 사용된 647cc 소형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발전을 하는 개념으로,

7리터 정도의 연료탱크에 완충시 항속거리는 대략 320km 수준까지 늘어날 있다.

다만 옵션은 국내 출시 모델에는 선택할 없는데,

엔진을 장착하면 법률상으로 전기자동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등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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