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대략 $121,000(한화 약 1억 4천만원)으로 시작하며
755마력과 토크 98.8㎏.m의 강력한 성능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국내로 직수입 시에는 세금으로 인해 2억 정도까지 가격이 오르겠지만,
그래도 비슷한 성능의 차량인 아벤타도르와 비교하면 3~50% 수준의 가격도 되지 않는다.
드래그에선 어째 출력이 140마력이나 낮은 우라칸에게 밀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듯 하지만...
아벤타도르도 우라칸에게 하극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크게 이상하지 않다.
또한 콜벳이 우라칸을 이기는 영상도 존재하는 걸 보면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좌우된다는 게 명확하며 ZR1보다 느린 Z06이 우라칸을이기는 영상들도 많이 존재한다.
심지어 C7 ZR1보다 90마력 정도 높은 데몬을 이기기도 한다!
2019년 4월에 뉘르부르크링 기록이 7분 4초대가 비공식적으로 나왔다고 밝혔으나
차가운 상태의 타이어로 주행할 수 밖에 없어 테스트 드라이버인 짐 메로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라이벌인 바이퍼 ACR은 7분 1초 30을 기록해 바이퍼를 넘진 못했다.
8세대 C8
C8의 정신나간 가성비를 보여주는 예시
"If you own a Ferrari and not a 2020 C8 Corvette, You're fucking idiot."
"만약 당신이 2020 C8 콜벳이 아닌 페라리를 샀다면, 당신은 존나 병신입니다." 外
DailyDrivenExotic - 8세대 콜벳의 모든것을 짧게 요약하며.
2019년 7월 18일에 공개한 8세대 콜벳은 콜벳의 전통 FMR 레이아웃을 버리고
RMR 레이아웃으로 차체형상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펫 네임은 7세대와 같은 스팅레이이다.
리어 미드쉽(엔진이 운전석 뒤에 위치) 엔진 슈퍼카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C7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던 내장재가 또 다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공개 된 스펙으로는 6.2L LT2 V8엔진을 장착하여 495마력으로 40마력 가까이 올랐고,
토크 65.0㎏.m470 lb.-ft 으로 C7 스팅레이의 62.7㎏을 넘어섰으며
변속기 또한 TREMEC 8단 DCT를 장착하여 C7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0 - 60mph0 - 96.5㎞/h이 3초 이내로 정말 엄청나게 올랐으며
최고 속도는 194mph, 312km/h가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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