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5cc 월드 챔피언십에서 하랄드 바톨이 
2실린더 투어링 엔듀로 950 어드벤쳐를 소개함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얼마 후, KTM의 순수혈통 990 슈퍼듀크와 950 슈퍼모토를 소개한다.

이후 2003년에는 950 어드벤처 모델의 런칭과 990 듀크 모델을 선보이며 
로드레이스인 WCS 125cc 클래스에 출전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4년에는 990슈퍼 듀크 모델을 런칭하고 990 RCV 베놈과 950 슈퍼모토를 선보였다. 
이 기세로 헝가리와 슬로베니아에도 지사를 세워 
전 세계적으로 76,815대의 모터사이클을 판매했으며 일년동안 5,1000억 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KTM은 2003년에만 17개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며 
도합 104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2005년에는 폴라리스와의 합작으로 950 슈퍼모터와 990어드벤처 
그리고 950 슈퍼엔듀로 모델을 선보였다.


2008년에는 KTM의 슈퍼바이크 1198 RC8 론칭하고 IDM 슈퍼바이크에서 2위에 입상, 
2009년에는 오프로드부문에서 6개중 4개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였으며 
2010 모토크로스 챔피언십에서는 안토니오 카이롤리가 350 EXC의 데뷔무대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다카르 랠리의 마크 코마의 우승 및 최종완주한 11대중 9대가 KTM이었다.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2011년 현재까지 총 188개의 세계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현재는 인젝션 방식의 KTM 오프로드 모델 및 다카르 30주년 기념 바이크 990 어드벤쳐 다카르, 
엔트리모델 이자 DUKE시리즈의 막내 125 Duke를 판매중이다.

KTM 브랜드의 철학은 ‘Purity, Performance, Adventure, and Extreme’으로 
PURITY가 의미하는 것은 KTM이 간소화된 시스템 및 구성으로 가장 필수적인 것만 갖추고 있기에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PERFORMANCE는 첫 주행 시작부터 모든 KTM 머신은 레이싱 스포츠의 성공을 이끄는 
라이딩 감각을 제공 하고 최고의 성능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KTM의 최신 기술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프로와 아마추어 등 
모든 라이더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ADVENTURE다. 
또한 극한을 뛰어넘는 익스트림 바이크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라이더와 머신,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도록 하는 것이 EXTREME이다.

2001년, KTM은 ‘READY TO RACE’라는 슬로건을 발표했고 오랜지색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았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