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말 한국 진출 이후 역대 최고 판매량 경신을 기념해 
SUPER JUNIOR 동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개한 브랜드 송 “Perfect”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1989년 대우그룹에서 병행수입 또는 GM코리아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정식 수입/판매 중이였고 1996년 국내 직판 체제를 구축한 후 캐딜락을 단독으로 판매해 왔다. 
그 뒤로 2000년 1월에 사브의 판매점인 ‘사브오토모빌코리아'를 인수하고, 
같은 해 4월에 통합이 완료되었으며, 
2000년 5월부터 GM오토월드코리아로 사명을 확정지어 캐딜락과 사브의 판매망을 통합하였다. 
그 후로 2002년 8월부터 대우산업개발(대우자판)에서 
사브와 함께 차량 판매 총판계약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2010년도쯤 대우자판이 해체되면서 계약이 파산되고 결별하였으며, 
그마저도 GM이 사브를 없애버리면서 사브는 더 이상 수입이 불가능해졌고 
오로지 캐딜락만 단독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대우자판이랑 계약이 파산되고 결별하면서 GM코리아로 다시 사명을 쓰고 있었다가 
2018년 8월에 잠시나마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였지만 
2019년도쯤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로 다시 변경을 하였다. 
참고로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는 한국GM과 별개의 법인이나, 
GM코리아 시절에 사무실을 부평의 한국GM 본사 홍보관 3층으로 이전하며 
한국GM 사업장에 붙어있는 브랜드 엠블럼은 쉐보레와 캐딜락 둘 다 있고, 
정비 등의 업무도 한국GM이 해준다.


대한민국에서도 좋은 성능과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적어 판매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 
그나마 CT6와 에스컬레이드가 그럭저럭 인기를 얻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하고는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그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는듯한 모습이지만, 
사실 성장의 이면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할인 판매정책이 있다. 
2016년 4월 CTS 4륜 최고급 트림 기준으로 출고가에서 1,700만원 가까이 싸게 팔고 있다.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할인은 
단순히 보면 소비자들이 좋은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문제를 떠안고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