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닛은 민감한 전기장치들이 들어가 있어서 프렁크가 없고 열리지 않는 대신
워셔액 주입구는 앞 BMW 로고를 눌러서 열어주는 구조다.
프로토타입에서 시연한 도장색 변경 기술은 전기영동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였다.
클리어층 아래에 얇은 전자잉크 필름을 삽입하는 식이라고 한다.
물론 양산에 적용되지는 않았다.
iX50의 경우 시승해보면 실내의 고급감, 주행의 민첩성 등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1억 4,560만원이라는 가격 포지션이 참으로 애매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하위 모델인 iX40은 배터리 용량때문에 망설여지고
1억 2,260만원이라는 가격때문에 두 번 망설여진다.
비교 잣대가 테슬라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선뜻 구매를 결정하기 어려운 모델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2022년 슈퍼볼 광고 차량으로 등장했다.
2015년 이후 7년만에 BMW에서 송출하는 광고이며,
제우스 신 역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맡았다.
'탈것들에 대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포츠카 답지 않은 연비, BMW I8 - 2 (0) | 2022.11.28 |
---|---|
BMW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 1 (0) | 2022.11.25 |
배터리도 크고 충전도 늦고, BMW IX - 3 (0) | 2022.11.25 |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 BMW IX - 2 (0) | 2022.11.23 |
BMW의 전기 SUV, BMW IX - 1 (0) | 2022.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