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21년 1월에는 2,287대가 판매되었고, 
2월에는 총 2,686대가 판매되었다. 
2월에 아이오닉 5 생산준비로 2주간 생산이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3월의 판매량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3월에는 5,093대로 싼타페를 제쳤다. 
4월에도 5,161대가 팔렸다.


세계 최초로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 여러 신기술을 탑재했으며 
지문인식을 통한 시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문인식 시동의 경우 사실 반쪽짜리 기능인데, 
말 그대로 시동만 지문으로 걸 수 있을 뿐, 
문은 지문으로 열 수 없으며 
기존처럼 디지털 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스마트키 중 한 가지로 열어야 한다. 
따라서 디지털 키 사용 시 도어 잠금해제 후 스마트폰이나 NFC 카드를 
무선충전패드 위에 올려놓고 시동을 거는 불편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지문으로 시동을 건다는 정도의 편의성 기능으로 봐야한다. 
결국 해수욕장 이용 등의 상황으로 인해 차키나 스마트폰을 차에 놓고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기버전인 GV70e버전이 2022년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징으로는 머플러의 부재, 막혀있는 그릴 등이 있다. 
위장필름에 위장막까지 둘러놓아서 디테일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도장 결함 - 출고되는 차량 중 트렁크 도장에 이상이 있는 차량이 있다고 한다. 
더 답답한 것은 문제 없으니 그냥 타라라고 했다는 것.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의 AS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제네시스가 M, AMG 같은 고성능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 한다. 
X3 M에 대적하는 고성능 버전을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해졌다. 
그 고성능의 첫 대상이 GV70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유명한 자동차 전문 기자 중 한명인 한상기 기자가 2.5T 모델의 오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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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등은 이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다. 
그리고 전륜 서스펜션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대신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코일 스프링이 들어간다. 
그리고 크로스 멤버의 재질도 알루미늄이 아닌 강판이 들어간다.


옵션도 GV80과는 달리 차급의 한계로 인해 에어백도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빠진 8개로 줄어들었고 
노이즈 캔슬링, 고스트 도어 클로징도 적용되지 않았다.

실내는 GV80과 같이 센터콘솔의 동그란 크리스탈 터치패드와, 
다이얼식 변속 레버가 들어간다. 
또한 최근 제네시스 차종들에 적용되는 14.5인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센터콘솔에 적용되었다.


휠은 18, 19, 21인치가 제공되며 3.5T는 AWD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디젤 모델은 히든 타입 머플러가 탑재되며 
가솔린 모델은 세로로 된 오각형 듀얼 머플러가 탑재되며 
스포츠 패키지를 고를 경우 원형 듀얼 머플러가 탑재된다. 
추가로 스포츠 패키지를 고를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캘리퍼 브레이크가 
4P 캘리퍼 브레이크로 변경된다.


출고가는 2.5T 깡통 4,880만 원부터 3.5T 풀옵션 모델의 경우 7,736만 원이다.
제네시스 인디비주얼 오더 특성상 2.5T 기본 트림에 옵션 몇 개를 넣은 5천만 원 후반에서 
6천만 원 초반대가 베스트셀링 가격대가 될 것이라고 보는 편.

생산은 GV80과 같은 현대자동차 SUV 전문 제조 공장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사전계약 없이 출시했으며, 정식 판매 하루 만에 실 계약수가 1만 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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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개할 차량은 제네시스 GV70이다.

2020년 12월 8일 출시한 제네시스의 후륜구동 기반 중형 SUV이다.


1세대 (JK1, 2020.12~현재)
2020년 10월 29일에 오피셜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2020년 12월 8일 KST 오전 10시, 전 세계 동시 출시되었다.

차세대 G70의 플랫폼을 사용한 후륜구동 기반의 SUV로 
파워트레인은 G80과 같은 세타3 2.5T 가솔린, 
V6 람다3 3.5T 가솔린, R2 2.2L 디젤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전장은 4,715mm로 BMW X3와 체급이 같다. 
국산차로 비교하면 싼타페 DM보다 조금 긴 전형적인 중형급 SUV 수준이다. 
전폭은 1,910mm이며 후륜구동 기반이라 GV70의 실내 공간은 
투싼 NX4보다 작으며 휠베이스는 싼타페보다 더 길다.


GV80과 유사하게 GV70도 전형적인 후륜구동 차량처럼 프론트오버행을 대폭 줄이고
(바퀴를 앞으로 멀리 빼고) 보닛을 길게 늘려 스포티한 프로포션을 택했고 
곡면 위주의 디자인을 채택해서 수치상 휠베이스가 길더라도 실내 공간이 크게 나올 수 없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투-라인 매트릭스 패밀리룩이 적용된 G90과 
2020년 1월 15일에 출시한 GV80과 2020년 3월 30일에 출시한 3세대 G80과 
매우 비슷하게 양산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GV80 및 3세대 G80과는 다르게 휀더의 두 줄 턴시그널과 
리어램프의 두 줄 턴시그널이 들어가지 않는다. 
헤드램프에는 주간주행등과 같은 위치에 두 줄로 들어오지만 
사이드 턴시그널은 휀더 대신 사이드미러에 들어가고, 
리어 턴시그널은 범퍼의 반사판 쪽에 LED로 얇게 들어간다.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중 유일하게 두 줄의 턴시그널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북미 수출모델의 경우 법률상 후미등에 두줄로 다 들어온다. 
북미에서는 규정상 브레이크 등과 턴시그널을 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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