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5.16 마지막 이런저런 이야기들, 부가티 베이론 - 10
  2. 2019.04.04 마지막 이야기, 임프레자 - 9

영국 BBC의 프로그램 탑기어에서는 이러한 최고속도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부가티 베이론 vs 유로파이터 타이푼 드래그 레이스를 선보였다.
여하튼 다시금 자동차계의 최고 속도 경쟁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한 장본인 중 하나이다. 


현재 407km/h로 가장 빠른 경찰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운용하는 곳은 두바이 경찰국.

2014년 중순에 슈퍼 스포트의 단종이 결정되었으며, 
2015년에 후속 모델을 공개한다고 공지했으나 더 완벽한 상태에서 내놓겠다는 이유덕에 
2016년으로 연기 되었다. 
헤네시 베놈 GT에게 잠시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신형 모델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엔진기술을 총집합시킨 
1,500마력짜리 W16 쿼드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얹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몇몇 언론에서 위장막 씌운 스파이샷이 잡히기도 했는데, 
내부 구동계나 서스펜션 등의 실험을 위한 것인지 외관은 기존 베이론과 동일했다.


후속모델의 이름은 1931~1932년 부가티 레이서로 활약한 '루이 시롱(Louis Chiron)'에서 따온 
′부가티 시론(Chiron)′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가 결국 부가티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이 후속 모델은 기존 베이론과 92%정도 다른 부품을 사용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모델이 될것이며, 
제로백 2초 & 최고 시속 460km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또한 베이론에서 계속 불만이 나왔던 터보랙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11월에 무광 검정색 위장막을 걸친 프로토타입 차량이 시험 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가티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해 개발한 컨셉카 Vision GT와 흡사한 모습이다. 
또한 하마 엉덩이라는 평을 들었던 뒷모습을 여타 슈퍼카처럼 날카롭게 다듬어놓은 모습이 
특히 두드러진다. 
해외 포럼 등지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중반부에서 로만 피어스가 타는 장면이 나온다.

탑기어 매거진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지난 20년간 역대 최고의 차 TOP 50 어워드에서 1위로 꼽혔다.

트랜스포머 4에서는 드리프트의 비클 모드로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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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방식의 전기차가 대중화가 된 미래를 다룬 엑스 드라이버의 주연캐릭터인 
'사카키노 리사'가 초반에 모는 차량이다. 
1세대 임프레자 22B Sti에 롤바 심고 뒷좌석을 제거한 하드코어 랠리 튜닝 사양. 
시프트 레버가 패들시프트로 대체되어 있다.


명탐정 코난에서 공안부(경찰청 보안국)소속 경찰관들이 이용하는 차량과 
또는 경찰소속의 형사들이 이용하는 수사용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2015년형 스바루 임프레자 4세대 모델이다.

명탐정 코난 20기 극장판인 순흑의 악몽에서 주차된 차량과 지나가는 차량중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스바루 임프레자의 왜건 타입인 2000년형 스바루 임프레자 웨건 WRX(차량코드는 GG) 
2세대 초기형 모델.

교통과 소속 경찰들의 일상을 다룬 체포하겠어에서도 나온다. 
차량은 1세대 WRC 루킹 튜닝 사양.
MF 고스트 엑스트라로 2017년형 WRX,GDB-8,GDB-F가 등장했었다.


분노의 질주 4 : 브라이언 오코너가 압류 차량 보관소에서 왜건 사양의 3세대 임프레자 
                WRX STi 사양을 꺼내와 중후반부~후반부에 이용한다.
분노의 질주 5 : 중반부에 폐 자동차 공장에 세운 세트장에서 
                도미닉&브라이언 팀원들이 성능 시험중인 차량중 하나로 나온다. 
                기종은 흰색 3세대 임프레자 WRX STi 세단 모델.
분노의 질주 7 : 초반부에서 특수 무장된 버스에 있는 여성 해커인 램지를 구하기 위해 
                도미닉과 브라이언 일행이 모는 차량중 브라이언이 모는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오프로드 튠으로 튜닝된 왜건 사양의 3세대 임프레자 WRX STi.
분노의 질주 8 : 후반부에서 핵 잠수함을 막으려는 러시아 빙판길 추격전에서 
                도미닉 패밀리 일행들중 한명이자 미스터 노바디(프랭크 페티)의 부하 직원인 
                리틀 노바디(에릭 레이즈너)가 모는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흰색 4세대 WRX STi 세단 모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노란색 2세대 후기형 WRX STi 세단 모델. 
분명 일종의 양카일텐데 스포일러조차 없다. 
추격전의 상대가 현대 i40 살룬 경찰차이다.


베이비 드라이버 - 영화 첫 장면에서 주인공 베이비가 빨간색 2세대 2006년형 WRX STi를 몰고 
애틀랜타 시내를 질주하며 경찰을 따돌린다.

뜨거운 녀석들 - 후반부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끝난후 주인공인 엔젤 경사가 
새로 지급받은 경찰차로 나오며 신고를 받고 유턴 드리프트를 한다음 
질주를 하면서 출동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기종은 경찰차 사양의 2003년형 2세대 WRX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앞으로도 스바루 스러운 임프레자가 꾸준히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