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여 판매되고 있다.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을 완성하면 일론 머스크는 고객들의 참여하는 테슬라 네트웍 
- 로봇택시 서비스를 2020년말부터 시작하겠다고 하였다. 
모델3를 타고 회사에 출근하고 나서 자동차가 퇴근 때까지 주차장에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밖에 나가서 무인으로 우버와 같은 자동차 공유서비스를 하여 돈을 벌고 오는 
택시 서비스를 의미한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차주가 연간 3만불(3천6백만원;미국기준)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일론 머스크는 FSD 옵션을 가진 테슬라 자동차의 중고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올라간다는 드립을 펼쳤다. 
또한 그런 이유로 현재 5000불 수준의 자율주행패키지(FSD) 가격을 
향후 더 인상하겠다는 언급도 하였다. 


실제로 하드웨어가격은 최저 마진($18000 재료 + $10000 인건비; 혹은 그 이하)으로 떨어지고, 
차주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첨단 기능인 자율 주행기능의 가격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2019년에 두차례에 걸쳐서 2000불인상하였다.


로보택시로 벌어들인 수익중 배터리 수명(48만km~80만km, 600만원~840만원)등 
따른 감가상각 비용을 고려하여도 차주에게 
상당한 소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osted by 그대옆에

노르웨이 판매기록은 추운 지방에서 모델 3가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한 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일반적으로 전기 자동차는 추운 지방에서 배터리 효율이 떨어짐에 불구하고 
추운 노르웨이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전기차에 대한 세금 우대도 있지만, 
테슬라 자동차가 배터리 히터등 여러가지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을 통하여 
추운 지방에서도 문제없이 운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노르웨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2018년 4월 7일 Model 3의 예약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2만 5천 대를 기록했다.
이로서 테슬라가 4월 첫 번째 1주일에 확보한 매출은 총 16조 2000억 원에 달한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한국 홈페이지 또한 3모델 페이지가 추가되었으며, 
설명에 생산량이 늘었다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2018년 가을 현재 테슬라에서는 공식적으로 2018년 3/4분기에 
미국 내 판매 댓수가 누적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원래는 2/4분기에 돌파 예정이었지만 정부 보조금 수혜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2/4분기 마지막 6월 한 달은 미국 내 차량 인도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켜서 
2018년 말까지 미국 내에서 차량을 인도받은 사람들은 
정부 보조금인 $7,500을 100%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10월 19일, 테슬라는 기존 최하위 트림이었던 
장거리 후륜구동 모델을 단종시키고 
대신 $4,000 인하된 $45,000의 중거리 (260mi) 후륜구동 모델을 내놨다. 
그러나 이를 실질적인 가격인하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실제 이 중거리 모델을 수령하게 될 내년 초에는 
정부 보조금이 $7,500에서 $3,750으로 줄어 가격 인하분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3월 31일 첫 공개 후 일론 머스크가 10월 19일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겠다고 해서 
모델3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SUV인 모델 Y가 벌써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 
오토파일럿2일 수도 있다, 솔라패널일 수도 있다, 무성한 추측이 난무했으나, 
일론 머스크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공개된 것은 다름 아닌 "완전 자율주행"이었다. 
정말 아무도 추측하지 못했다. 
동영상에선 모델X가 차고를 나오면서부터 회사에 도착 후 운전자가 내리고 나서 
회사 근처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할 때까지 
모든 운전 과정을 모델X가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시연하였다. 
이 기능이 공개된 다음 날부터 모델S 및 모델X, 그리고 모델3에까지 
옵션으로 장착될 것이며, 
일론 머스크는 이것이 모델3의 파트2 공개라고 설명했다. 
파트2라는 의미 자체가 모델3의 두 번째 모델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모델3의 기능을 이야기한 것.

Posted by 그대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