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이퍼카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에도 시론이 수입되고 있는데, 
한국에 수입된 시론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포착된 검은 시론. 
이희진의 차는 아니다. 
부가티 코리아 런칭을 위한 한국타이어 소유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인터넷에서 이 시론의 주차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며, 
주차 매너의 좋은 예로 소문이 나 있다. 
20년 11월 25일 같은 차량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1호차와 같은 차량이며, 
이번 사진은 다른 사진들과 다르게 부가티 코리아 매장으로 보인다.


시론 110 ANS. 
성수동에 있는 피치스 도원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두번째로 들어온 시론이다. 
소닉모터스 수입으로 알려져있다.


코리안 1 of 1 에디션. 
첫번째 사진 뒤에 부가티 베이론이 보인다.
이 시론은 한국 오너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44억이다. 
도로오토모티브가 수입했고, 
현재는 방향제 회사인 AOZ에 매장 전시차로 팔렸다. 
이후 법인 리스로 구매한 것이 밝혀져서 다시 법인 슈퍼카 논란에 불을 붙였다.


퓨어 스포츠 빨간색상의 시론 퓨어스포츠 한대가 들어왔다. 
참고로 차주는 디보와 라페라리 아페르타, 세나lm 등의 하이퍼카와 여러 슈퍼카들을 
함께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전작인 베이론과 달리, 시론 그랜드 스포츠가 나오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구조적으로 오픈탑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

래퍼 겸 프로레슬러인 배드 버니가 하얀색 시론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차는 대립관계였던 미즈와 존 모리슨에 의해 페인트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그외에 호날두, 카림 벤제마, 플로이드 메이웨더, 포스트 말론, 카일리 제너도 이차의 오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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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으로는 영국의 아말감 콜렉션이 출시한 약 1170만원 가격의 
1:8 스케일 시론 다이케스트와 약 180만원 가격의 1:12 스케일 시론 다이캐스트를 시작으로
오토아트, GT 오토스, 교쇼 우시아, 부라고에서 1:18 스케일, 
마이스토에서 1:24 스케일의 시론 모형이 출시되었다.
부라고에서 1:18스케일 시론 스와로브스키 한정판을 내놓았다.


레고에서도 먼저 레고 스피드 챔피언 시리즈로 출시했고(75878), 
1:8 스케일 레고 테크닉으로 2018년 6월 1일에 출시되었다(42083). 
부품 수는 3599피스라고 한다. 
가격은 정가 570,000원. 
그리고 이 레고 테크닉의 홍보를 위해 실제로 사람이 탑승해 운전이 가능한 
실물 사이즈 레고 시론을 만들었다. 
최고속도는 시속 20km/h를 기록했다


2019년 4월 1일 프랑스 헌병군에서 젠더메리 리버리를 입혀 도입한다고 한다. 
프랑스의 주력 경찰차종인 스바루 WRX와 메간 RS 경찰차는 좀 촌스러워보인다며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독일의 포르쉐 911 경찰차량 같은 
국가 대표 슈퍼카 브랜드 경찰차에 대응하여 도입한다는 취지다. 
날짜가 날짜라 거짓말 같지만, 정말로 도입되었다.


2018년 1월부터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브레이크 캘리퍼가 들어간다고 한다. 
부가티 발표 자료 그 외에도 전작 베이론처럼 모든 부품이 
상당한 돈지랄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차량 내부 스피커 시스템 중 탑승자의 머리 옆에 위치한 트위터(tweeter)에는 
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하나씩 들어간다. 
진동판의 떨림을 억제시키는 용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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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 Super Sport 300+

Bugatti Chiron Sport Les Legendes Du Ciel
한글로는 "부가티 시론 스포트 레 레전드 뒤 씨엘" 이라 부르며, 
프랑스의 비행기 조종사들을 기리는 목적으로 20대만 판매한 차량이다. 
이 시론은 디자인이 조금 특별하긴 한데, 
차량 성능은 위의 시론 스포트와 같다. 
그리고 뒤씨엘에 하얀색 스트라이프가 뒷쪽까지 모두 도색되어 있는데, 
이는 비행기 활주로를 연상케 했다고 한다.


내부는 모두 가우초 소가죽으로 만들어졌고, 
니우포트 17의 조종석처럼 착석감이 좋다 한다. 
머리 받침대에는 비행기의 프로펠러 모양을 새겼고, 
문에는 위에서 말한 조종사들이 탔던 비행기의 모습과 부가티 타입 13의 모습을 넣었다고 한다. 
부가티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눈치를 챘겠지만, 
내부 디자인이 부가티 베이론 레전드 프로젝트와 매우 흡사하다.

포르자 시리즈에서 모터스포츠 7과 호라이즌 4에서 운전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 등장한다.


더 크루 2에서도 이 차량이 등장했다.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특별 이벤트 설계도로 얻을 수 있다. 
노업그레이드 기준 게임 내 차량 중 가장 높은 랭크와 최고속도를 자랑했다.
아스팔트8에서 등장한다 고성능이지만 핸들링이 나쁘다.

니드포스피드 노리미트에 라부아튀르와 같이 하이퍼카로 나온다.


3D운전교실에서의 부가티는 고증오류가 매우 심한데, 
한번 밟기만 하면 200km/h는 물론이고 300km/h까지 찍힌다.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는 부가티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기업 트루페이드에서 
'네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었다. 
부가티 특유의 말발굽 모양의 그릴은 재현되지 못했지만 
이 차량을 아는 사람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Emergency Response: Liberty County에서도 등장하는 차량이지만 고증오류가 심하다.


Jailbreak에서도 에클레어(eclaire)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지만 퀄리티가 위 게임보다 
영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50만$라는 거금의 가격과 하이퍼카답게 속도와 가속력 모두 게임 내에서 상위권급이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서는 이 차를 모티브로 한 부티 9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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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ide
아주 낮게 제작된 부가티 시론계열 중 첫번째 컨셉트카 모델.

Bugatti Chiron Sport 110 ANS Bugatti
이 차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부가티 디보와 함께 새롭게 전시되었던 차이다. 
이 차는 부가티 회사 설립 110주년 기념 모델이다. 
차량 성능은 기본 시론과 동일하다.
20대를 한정으로 판매를 했는데, 나오자마자 매진되었다 한다.
이 110주년 기념 차량은 도색이 스틸 블루에 무광 노출 탄소섬유로 도색되어있다. 
미묘하게 투톤 구성이 드러난다고 한다. 
뒷면 에토레 부가티 로고도 무광으로 처리되어있다.


그리고 이 모델은 프랑스 국기가 곳곳에 드러나있다.
부가티 프랑스 국기 부가티 프랑스 국기 의자
부가티 프랑스 국기 미러 부가티 프랑스 국기 필러 캡
부가티 프랑스 국기 차키 부가티 프랑스 국기 핸들


Bugatti Chiron Sport Noire Sportive Edition
이차는 2020년 4월에 팔기 시작한 시론.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의 정신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내어 만들어진 차이다. 
누아르의 상징 색상인 블랙을 사용했으며, 
외관부터 내부까지 전부 검정색으로 칠해져있다.
부가티는 검정색을 사용하여 검정의 미를 아름답고 미묘하게 표현했다한다. 
비록 이 차는 누아르를 리메이크 했으나, 
누아르는 57453을 리메이크했으니 이 차도 57453을 리메이크 한 셈이다. 
차량의 성능은 기존의 시론과 당연히 동일하다.

여담으로 지금 검정색계열을 기반으로 한 부가티 차량들을 보면, 
지금까지 57453이 3번이나 차량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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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 Super Sport
시론 슈퍼 스포트 300+의 파생형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스탠다드 모델을 바탕으로 고성능 모델을 만드는데, 
시론 슈퍼 스포트는 베이론 시절과 달리 기존의 슈퍼 스포트 300+의 낮은 트림 모델로 만들어졌다. 
300+와 외형은 같지만 슈퍼 스포트 전용 휠과 카본 파이버 대신 페인트로 외관이 칠해진다. 
또한 300+와 동일한 출력을 가지지만 440km/h(273mph)에서 최고 속도가 제한되며 
5.8초 안에 0~200km/h(0~124mph), 12.1초 만에 0~300km/h(0~186mph)까지 가속할 수 있다. 
300+와 달리, 속도 제한장치는 비활성화가 불가하다. 


divo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한 파생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점이 상당히 많지만, 
파워트레인과 섀시 등 대부분을 공유한다.

Centodieci
EB 110을 기념하는, 단 10대만 생산된 한정 모델이다.


La Voiture Noire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57453)을 재해석 한 차량.

부가티 시론 에르메스(Chiron habillé par Hermès)
부가티와 에르메스가 협업해 만든 차량. 
오너는 매니 호쉬빈 이라는 자동차 애호가이다. 


부가티 시론 앨리스(Bugatti Chiron Alice)
영국 런던의 부가티 대리점에서 남편이 아내 앨리스의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커스텀 주문한 차량. 
기반 모델은 부가티 시론 스포트이고, 
부가티에서도 지금까지 쓴 적 없던 분홍색 색상을 외부에 넣기도 하였다. 
내부 색상은 회백색이다. 
헤드레스트와 도어 등에 "Alice"라는 글씨가 자수로 박혀있다.
참고로 남편과 아내의 신원은 불명이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Bugatti Chiron Super Sport)
기반 모델은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그것도 무려 첫번째로 출고되는 슈퍼 스포트 모델이다. 
외부 디자인은 "Vagues de Lumière"라는 작업을 통해 수작업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며, 
반사 효과를 냈다고 한다. 
내부는 주황색 범벅과 검은색으로 디자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2022년 4월 6일에 주인에게 출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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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모델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작 베이론만큼은 아니어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처럼 우려먹기가 상당히 심하다.
하지만 색상만 다르게 해놓은 수준에 불과했던 전작 베이론과는 달리, 
엔진 출력을 손보거나 외관 디자인을 다르게 바꿔 출시하는 식이기 때문에 
차 하나하나의 특색이 베이론보다는 강하다. 
특히 라 부아튀르 누아르와 첸토디에치는 '시론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다른 별개의 모델'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시론이 2016년에 판매를 시작한지라 나온 모델들이 꽤 많다.


Bugatti Chiron Sport
2018년 3월 6일 88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시론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마력은 기존의 시론과 같은 1,500마력이지만 무게를 18kg 감량하고 
서스펜션의 감도, 토크 백터링 시스템을 개선하여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반적인 시론에 비해서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그릴에 16이 도색되는 등의 포인트와 
외관 컬러 뿐만 아니라 배기구가 C6, C7 콜벳처럼 4개 원형 파이프로 바뀌었으며 
휠도 LFA 같은 레이싱 타입 휠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양산차 최초로 앞 유리 와이퍼는 카본파이버 소재로 적용되었다. 
전세계 자동차 성능의 시험장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풀리아 주 레체 현 나르도에 위치한 
나르도 서킷에서 스탠다드 모델보다 5초 랩타임을 단축했다. 
가격은 265만 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35억 2,288만 3,500원이다.


Bugatti Chiron Pur Sport
부가티에서 새로 출시한 시론의 고성능 모델로, 60대 한정 생산 예정이다. 
슈퍼 스포트 300+가 최고속도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퓨어 스포트는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그덕에 일반 시론보다 50kg 정도 가볍고 서스펜션도 더 딱딱하게 세팅되어 있으며 
대형 고정 스포일러를 달아 다운포스 또한 향상시켰고, 
추가된 캠버로 그립또한 더욱 향상되었다고 한다. 
타이어도 일반 시론보다 부드럽고 브레이크의 향상 또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부가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모델이 부가티에서 코너링과 코너 그립이 
가장 좋은 차가 될 것이라고.
가격은 한화로 약 44억원 정도.

대한민국에도 1대가 수입되었다. 
차주는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핫한 인물이며 
디보, 세나 LM, 라페라리 아페르타 2대, 포르쉐 카레라 GT 의 오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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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론의 W16 8.0L 쿼드 터보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4륜구동과 함께 사용한다. 
연료 분사 방식이 직분사로 바뀌고 터보 랙을 줄이기 위해 
4개의 터보 차저 중 2개가 전자적으로 제어된다고 한다. 
그 결과 1,500마력(PS)이라는 어마어마한 출력을 내며 
0-100km/h를 2.4초에, 0-200km/h를 6.1초에, 0-300km/h를 13.1초에, 0-400km/h를 32.6초 만에 끊는다. 
차체는 탄소섬유지만, 중량은 베이론보다도 증가한 1,996kg이다.
전자제한 해제 시에는 450km/h 이상을 도달한다고 하지만 안전을 위해 420km/h로 제한했다.


정지 상태에서 400km/h까지 가속한 뒤 감속하여 다시 정지 상태에 이르기까지를 
단 42초 만에 해내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부가티가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괜히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450km/h를 넘어가는 속도계를 보여주며 
곧 450 km/h 주행 영상을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 경우 코닉세그 아제라 RS가 가지고 있는 기네스 타이틀을 시론이 가져올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450km/h 돌파 영상이 그저 속도제한을 풀고 달린 것이라면 
기록 갱신은 불가능하다. 
항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소비자가 받는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세운 기록만을 인정해 주기 때문. 
다만 이미 전작인 베이론 슈퍼 스포츠에서도 전자제한을 풀고 달린 기록을 제출했다가 
박탈당한 경험이 있기에 기록 갱신의 목적이라면 전자제한만을 푸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또한 기록 갱신이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가 시론이 450km/h 이상을 달릴 수 있음을 
잘 아는 상황에서 굳이 동영상에 예고까지 하면서 450km/h 돌파를 강조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다만, 이 엄청난 직발 성능에 비해 트랙 위에서의 랩타임은 그야말로 형편없다 할 수 있는데, 
이는 베이론부터 내려온 W16 쿼드터보 엔진과 그 어마어마한 출력을 버텨야하는 변속기, 
4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해 실 주행시 무게가 2톤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현대 쏘나타에 성인 남성 4명이 탑승해도 시론보다 가볍다. 
부가티 볼리드가 있다고는 하나, 
이 차량은 트랙 전용 차량이므로 논외. 


물론 부가티도 바보는 아니라 나름대로 경량화를 시도한 부가티 디보를 제작했으나, 
섀시는 그대로라 코너링에 관련한 혹평은 벗는데 실패하였다. 
부가티가 까일때 쓰이는 몇안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 직발 원툴과 연관된 트랙 레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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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출시된 베이론은 1,001마력(PS)에 최고속도 407 km/h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자랑하며 슈퍼카 시장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10년의 세월 동안 베이론 이상의 출력과 성능을 지닌 슈퍼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부가티는 새 모델 개발에 착수하였고, 
450대 생산을 마치고 2015년에 단종된 베이론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슈퍼카를 내놓을 것이라는 암시를 했다.


부가티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름 "시론"과, 500대 한정생산이라는 것, 
그리고 대략적인 디자인의 방향 정도이다. 
그러나 이미 업계와 자동차 잡지사 등에는 비공식적으로 정보가 상당히 많이 새어나간 상태였다.


2015년 11월과 12월에 시험 주행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도에서 여러번 포착되었다. 
당시 찍힌 스파이샷 사진들을 보면, 베이론의 특징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더 현대적이고 날카롭게 다듬은 모습이 두드러진다. 
전체적인 형상이 베이론에서 크게 바뀌었는데, 
측면부의 흡기구가 더 커졌고 뒷 펜더에 디자인적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전후면부는 부가티가 시론에 앞서서 발표한 Bugatti Vision Gran Turismo의 모델에서 
디자인 요소를 많이 채용하였다. 
그리고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부가티의 회장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자체 개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최고의 차인 베이론을 더 훌륭하게 다듬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기보다는 베이론을 한번 리부트한 차종이라는 뜻이다.

부가티에 따르면 시론은 2024년 까지 생산과 판매를 할 것이다. 
즉, 부가티 시론의 역사는 2024년에 막을 내린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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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베이론의 후속작 시론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6년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베이론의 후속 차량으로 
Bugatti Vision Gran Turismo 컨셉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이름의 유래는 모나코의 드라이버인 루이 시롱(Louis Chiron). 
프로젝트 리드 디자이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샤 셀리바노프.
시론의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이기는 하지만, 
전작의 밋밋한 베이론 디자인에 비하면, 훨씬 좋은 평가가 많다. 
특히 바디와 합쳐진 C필러와 헤드라이트를 기준으로 나뉘어지는게 보통인 디자인 상식을 깨고 
맥라렌 P1처럼 일체형으로 설계한 점이 좋은 평을 듣고있다.


현 슈퍼카/하이퍼카 업계의 트렌드에서 비켜서 있는 차종으로도 유명한데, 
주요 제작사의 차종들은 대부분 하이브리드 기술을 쓰고 있다. 
당장 하이퍼카 3대장인 포르쉐 918과 라페라리, 맥라렌 P1이 KERS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 모터가 보조해주는 하이브리드 차종들이며, 
부가티의 직접적인 경쟁상대인 코닉세그 레제라는 마력은 시론과 같지만 
아예 기어를 없애버리고 700마력 모터로 저속구간 가속을 퉁쳐버렸다. 
그에 반해 부가티 베이론에 쓰이던 것을 개량한 W16 엔진만으로 1,500마력(PS)을 뽑는 시론은 
좋은 말로는 전통적, 나쁜 말로는 구식이라고 할 수 있는 설계사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제네바 모터쇼 정식 공개 전부터 기존 부가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180건 이상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였다. 
50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 
2016년 12월까지 280대 정도가 팔리지 않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정식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부가티 브랜드 도입과 함께 출시되며, 수입 및 판매는 한국타이어에서 맡는다. 
정식 런칭 이전에 비공식 수입으로 국내에 2대가 배정되어있었고 
화이트 컬러의 1대가 통관절차를 마치고 강남구청을 통해 정식 등록되었다.
가격은 약 240만 유로(한화 약 32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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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의 프로그램 탑기어에서는 이러한 최고속도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부가티 베이론 vs 유로파이터 타이푼 드래그 레이스를 선보였다.
여하튼 다시금 자동차계의 최고 속도 경쟁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한 장본인 중 하나이다. 


현재 407km/h로 가장 빠른 경찰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운용하는 곳은 두바이 경찰국.

2014년 중순에 슈퍼 스포트의 단종이 결정되었으며, 
2015년에 후속 모델을 공개한다고 공지했으나 더 완벽한 상태에서 내놓겠다는 이유덕에 
2016년으로 연기 되었다. 
헤네시 베놈 GT에게 잠시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신형 모델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엔진기술을 총집합시킨 
1,500마력짜리 W16 쿼드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얹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몇몇 언론에서 위장막 씌운 스파이샷이 잡히기도 했는데, 
내부 구동계나 서스펜션 등의 실험을 위한 것인지 외관은 기존 베이론과 동일했다.


후속모델의 이름은 1931~1932년 부가티 레이서로 활약한 '루이 시롱(Louis Chiron)'에서 따온 
′부가티 시론(Chiron)′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가 결국 부가티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이 후속 모델은 기존 베이론과 92%정도 다른 부품을 사용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모델이 될것이며, 
제로백 2초 & 최고 시속 460km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또한 베이론에서 계속 불만이 나왔던 터보랙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11월에 무광 검정색 위장막을 걸친 프로토타입 차량이 시험 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가티가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해 개발한 컨셉카 Vision GT와 흡사한 모습이다. 
또한 하마 엉덩이라는 평을 들었던 뒷모습을 여타 슈퍼카처럼 날카롭게 다듬어놓은 모습이 
특히 두드러진다. 
해외 포럼 등지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중반부에서 로만 피어스가 타는 장면이 나온다.

탑기어 매거진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지난 20년간 역대 최고의 차 TOP 50 어워드에서 1위로 꼽혔다.

트랜스포머 4에서는 드리프트의 비클 모드로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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