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은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동글동글 하게 변경되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적용했다. 
그리고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램프는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하고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없었던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며 
TUIX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업그레이드 된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1자형 기어 노브에서 LED 조명과 수동모드를 추가한 
부츠 타입 기어 노브로 변경되었다.


그 밖에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고 신규 3.5인치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연료 주입구를 
일반캡과 4WD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리어 데크 보조 발판 고무패드 면적을 넓혔다. 
또한 측면 모델명 폰트가 바뀌고 후면 HYUNDAI 로고가 커지고 
모델명과 133ps CRDi 혹은 4WD 폰트가 사라졌다.


기존에는 풀옵션(프리미엄 등급)에는 차체하단과 범퍼, 
범퍼가드에 회색의 투톤 컬러가 적용된 것과 달리 
이 모델부터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원톤컬러가 적용된다.


2021년 2월 25일, 2021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전 트림에 차로 이탈 경고기능과 전방 추돌방지 보조기능이 기본화되었고, 
기존 모던 및 프리미엄 트림에만 들어가던 차동기어 잠금장치(LD)가 
스마트 트림까지 기본 옵션으로 확대 적용되었다. 
그리고 운전석 통풍시트가 중상급인 모던 트림에도 기본 적용되었고, 
특히 더블캡의 경우 초기형 모델의 원가절감 이전 모델(2004년~2007년 출고 모델)처럼 
2열 파워 윈도우가 기본형(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기본화되었다.

3월 오랜만에 국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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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에 북미형에 장착되는 149마력 누우 2.0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MPI 엔진을 
내수에도 선보였다. 
전륜구동과 4WD 모두 나오며, CVT가 적용된다. 
복합연비는 18인치 휠 기준으로 전륜구동 12.8km/L, 4WD 11.6km/L.


코나 전기차 2021년형
2020년 11월 12일에 공개되었다. 
전면부의 그릴 모양의 패턴이 삭제되었고, 
실내에는 10.25인치 대화면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의 송풍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21년 중 북미,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형 모델의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연쇄 화재사건 및 브레이크 결함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됨으로 인해 
판매되지 않는 대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가 그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
출시 초기 자동차 전문 매체에 의해 코나 1.6 디젤 모델에서 
엔진오일 증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사화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트리뷴에서 정정보도가 나왔다.


사건의 개요는 리뷰를 게시하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바로 엔진오일을 측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당연히 열로 인해 오일의 부피가 팽창했으며, 
그러면 엔진오일이 증가하는 것도 당연지사다. 
엔진오일 측정은 엔진이 식은 다음에 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시동을 끄자마자 엔진오일을 측정했으니 비판을 받았다.

차량 설명서에도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 차량을 평탄한 곳에 주차한 후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시킨 다음 엔진 시동을 끄고 
오일팬의 유면이 안정될 때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레벨게이지를 뽑아서 확인하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시동을 끄고 곧바로 엔진오일을 확인한 바람에, 
즉 차량 설명서와 같이 하지 않으면 엔진오일이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그대옆에